저는 지금 이대로 넷마블처럼 손놓은 운영을 할 경우 
지금 플레이하는 소수의 고인물 + 다클유저들만 계속 대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사람들한테 트박이나 좀 팔다가 수익이 안 남으면 그냥 섭종하겠죠. 

애초에 넷마블은 어느 순간부터 운영으로부터 손을 완전히 놨고 
출석선물, 경숙명을 주기적으로 이벤트하면서 이번에 파파야에 이관시킨거죠. 

그래서 파파야가 대온을 활성시키려는 의지가 있다면 
적어도 지금의 넷마블보다는 획기적인 운영을 해야겠죠? 

1. 모두가 말하는 신섭
다클을 비롯 암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새로운 서버. 
1~3클중 아무거나 제한 걸어도 괜찮음. 다만 4클이상의 다클은 반드시 막아야함. 
다클이 되는 순간 신섭은 의미없음. 

1-1) 신섭이 힘들다면 적어도 다클만이라도 완벽하게는 안되겠지만 많이 막아줬으면 

2. 일섭과 동일한 버젼으로 칼질된 모든 대온의 컨텐츠를 다 복구 
다만 프리조선은 힘들다고 못 박았으니 패스. 


이 정도만큼의 큰 변화가 없으면 누가 15년된 그것도 칼질로 컨텐츠 다 망가진 
그리고 노가다밖에 남지않은 설명도 불친절한 이런 게임에 들어오겠나요? 
신규유저는 당연히 안 오고 복귀유저도 글쎄요? 

저는 대온 접은 지는 오래되었고 이번에 우연히 인벤에 왔다 이관소식을 알게된거고 
그냥 넷마블에서 파파야로 변경되기만하면 대온에 관심 끊을 것 같습니다. 
많은 복귀대기유저들도 비슷한 생각이 아닐까요? 

현재의 대온에 관심이 많고 플레이하기를 원했다면 지금도 유저가 북적거렸겠죠? 
하지만 현실은? 따라서 변화가 필요하단겁니다. 
이대로 파파야로 이관만 한다면 죽은자식 부랄만지는 격이고 
머지않아 섭종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