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글섭에서도 플레이하고 있는 Thomas_PK 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제 본캐는 따로 있고요,  군인캐로 키우는 부캐 이름이 토마스입니다.  그래서 어제 글섭에 한국인 아는 분 몇분으로부터 "정체를 밝히라"는 추궁을 좀 받았어요. ㅋㅋㅋㅋ

어때요?

결정적으로 저는 한섭에서도 벨벳을 해보지 못해서요,  한섭 지엠 토마스님하고 저는 다른 사람입니다. ㅋㅋㅋ
어제 인벤에서 활동하시는 것 보고 굉장히 반가웠고 일단은 게임을 잘 아시는 거 같아서 좋았었는데요,

하루동안 유저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모니터링 하시느라 오늘은 인벤에 출근을 안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라도 [짝퉁] 토마스가 되보기로 할까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은,  그저께?  인벤보고 파파야에 이관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어요!  그래서 한섭과 글섭이 운영면에서는 이렇게 다르다 하는 것을  포스팅해 드릴까 했는데요,  개인방송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조이에 좀더 자세하게 한섭과 글섭의 다른 점을 올려 주신 분이 계셔서 말아야지 했는데 결국 하네요. 

※  아!  아래에 제가 보여 드릴 것은 글섭 Maris 서버의 이야기에요.  운영사가 같아 지기 때문에 이 들 중에서 어떤 것은 시간차이로 들어오길 바라고 있어요.  한섭과 글섭은 운영사가 같을 뿐 다른 체제로 간다고 하니 모두 아래와 같아 질거라고는 생각하시면 안돼유 아셨쥬? ㅋㅋㅋㅋ


우선 가장 큰 차이점과 최신 정보를 담으신 분의 링크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Jebi 님의 조이 링크:  https://www.ssjoy.org/dho/free/3770574
글섭은 이미 개개오갤은 넘어선지 오래 되어서요. ^^; 그 윗 타선도 많고,  유저들이 쇼킹해 했던 것은 트박이 아니고 운영사가 직접 유저에게 배를 팔고 있는 것이에요.   

저는 위 링크에 나와 있지 않은 것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해 들릴게요.  일단 한섭은 현재 업데이트가 지난 5월 21일에 Summer Triangle이 된 이후로 아직인데요. (아마도 넷마블과 파파야 간에 이관 이슈 때문이 아닐까요?)  글섭은 지난주 10월 23일에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이렇게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 중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섭이 오래 가겠구나 한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마일스톤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어요.



파파야가 글섭을 재런칭 한지 벌써 7년인가? 오래 되었네요.  유저들의 모든 항해거리를 0 Km로 세팅을 다시 하고 나서 지금부터 항해 거리를 다시 재서 특정 구간마다 혜택을 주는 제도에요.  일섭분들께 문의 드렸더니,  일섭에서는 연간 정액제인가를 결제하면 주는 혜택하고 비슷하다고 하셨어요.




인게임에서 1천 킬로미터를 가면 수표 수수료와 자항증 수수료를 50프로 감해 주고,  또 5천 킬로미터를 찍으면 상시 부관 경숙이 50퍼센트가 되고 하는 것입니다.  더 높이 가면 스킬칸을 열어주는 것도 있고요.  다 하면 아마 현실 게임 10년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업데이트 하고 나서 뭔가 버그가 발생해서,  한섭분들께서 지엠님에게 화 내시는 동안 저는 글섭 지엠님에게 엄청 화를 내고 열받어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금새 풀려서 민망합니다. ㅋㅋㅋ

이것이 현재 글섭에서 가장 핫한 컨텐츠입니다.   글섭 공식 디코에서 이 이슈로 많이 의견 교환이 있었거든요. ㅋㅋㅋ

글섭에는 회항 허가증으로 자동항해가 가능해서 많이 편합니다.

파파야가 한섭을 맡는다고 해서 이걸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캐만 회항증을 쓰고 부캐들은 따라가기로 자동항해가 가능합니다.  한섭은 위임항해증 쓰면 5장 거리 밖에 안되지요?  글섭은 대학 스킬 중에서



이걸 달면 돛조종 연성 없이 8장 거리까지 가능해요.  돛 조종 연성 후 9장 거리까지 가능했다는 아는 분의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서버간 월드챗 시스템이 있어요.  세계 어디를 나가 있어도 혼자라는 고립감이 덜 들고, 어떤 물건이 올라 오는지 알 수 있어요.

파파야가 글섭 운영을 먼저 했고,  파파야가 운영하는 글섭만 월드챗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한섭도 해달라고 졸라보고 싶어요.  파파야!!

특히 폴라리스 서버는 유저들이 흩어져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월드챗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요.  리스본 항구를 들르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어떤 거래 물품이 올라오는지,  어떤 유저가 무엇을 달성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도 가끔 분탕치는 유저들이 있지만.... 대체로는 게임 정보를 문의하거나 거래를 하거나 합니다.
여러 채널이 있지만 

일반(General):  게임 정보나 잡담이 오가요.  CA라는 유저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 정보를 알려 주고요
상챗(Marketplace):  모든 거래가 이곳에서 이루어 져요.  [삽니다]  [팝니다] 해서 거의 거래 정보가 올라오고 있어요.

여기서도 가끔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ㅋㅋㅋ 리셀러도 있고 어그로꾼도 있고,  정신 없을때도 있어요. 
상챗은.... 정신 바짝 차리셔야 됩니다. ㅋㅋㅋ 아니면 코베가유 ㅋㅋㅋ


우리 한섭은 CA(Comminity Advisor:  소통 도우미?) 를 베테랑 유저들 중에서 뽑는다면 어떤 분들이 되실까요?

파파야에서는 일반인 유저들 중에서 CA라는 유저들을 뽑고 있어요.   글섭에서 경험한 바로는 2년정도마다 2명씩 뽑았던거 같아요.  자격 요건이 약간 있고요 (대항 경험이 일정기간 있어야 한다 라는 것이요.)  유저들이 뽑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지원서를 내야 해요.  그 중에서 1, 2, 3차에 걸쳐서 GM 및 기존 CA들의 내부 논의를 거쳐서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일반 유저들이 선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이 사람이 CA이면 오~ 인정' 이라는 인지도라던지 평판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대항 지식은 기본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하고요.

CA가 하는 일은 일단 게임에 자주 출몰 해야 겠지요?  뽑혀 놓고 거의 안하는 CA들은 정말 밉더라고요. ㅋㅋㅋ
초창기에는  유저들간 고가의 거래를 할때 신뢰 할 수 없는 경우 CA를 불러서 서로 중개 하는 역할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고액수표가 있어서 이런 역할을 자주 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주로 월드챗에서 게임 정보를 알려 주고,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을 하고요.   제가 CA가 조금 안쓰럽다고 느낄때는 월드챗에서 유저들간에 싸움이 붙었을 때 입니다.  이럴때 CA를 부르면  싸움을 뜯어 말려 줘요.  그 과정에서 조금... 안좋은 말을 들을 때도 있고요. ㅠㅠㅠ 유저들 사이에서 뭔가 건강하지 못한 말들이 오고 갈때는 CA가 나서 줍니다.  

CA들은 대항 게임 전반에 대해서 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각자 모험/상업/군인 기반으로  좀더 잘 아는 분야가 있는데요.  모험가 기반 CA들은 다들 자기 페이지(유투브라던지 블로그 같은거요)는 하나씩 있는거 같더라고요.


Fields는 오래 대항을 한 유저이고,  자기 유투브 방송이 있어요.  필즈가 CA에 뽑힌 것은 가장 최근이에요.  그래서 활동이 활발한 편입니다.  또  Blue라는 유저는 발견물 올클 시트를 가지고 있어요.   Aliah라는 유저는 또한 침몰선 정보를 포함해서 방대한 본인 계정의 모험관련 정보 페이지가 있어요.  


Roland 라는 CA에요. 이 유저는 벌써 3~4년? 정도 된거 같아요.  Simon이라는 유저하고 같이 CA 된 유저인데요, 마찬가지로 모험 기반이에요~  세비야 이곳에서 가끔 주사위 이벤트를 하는데 제가 같이 해본 적은 없어요. ㅋㅋㅋ
이 유저는 주로 일섭 위키나 본인 경험을 통해서 유저들에게 정보를 많이 알려 줬어요. 

전부 모험가 기반에서 CA된 유저를 소개 시켜 드렸네요.  군인 기반 유저들도 몇명 있는데 저랑은 많이 친하지는 않아유 ㅋㅋㅋㅋ

이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제가 알기로 매달 소정의 아이템이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게임에서 진행 되는 이벤트에 랭커가 되어서 좋은 아이템이나 선박을 받는 경우도 있고요. ㅋㅋㅋ  이들은 그냥 일반인 유저이기도 하기 때문에 GM처럼 이벤트 참석이 안된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한섭에 이 제도가 도입이 된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마음에 꼽아지는 베테랑 유저가 있나요?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Captain's Shop에는 이런 것들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캐쉬샵에서 주로 캡틴 티켓 10장짜리를 구매하는 편이에요. (유저들간 두캇으로 바꿀 수 있거든요. ^^)  나머지는 대체로 유저들과 거래하면서 조달하는 편입니다. 헤헷~

쉿~! (그.. 어떤 부자 유저분은 아이템을 팔고 캡틴티켓을 받으면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깐다는 소문이 ㅋㅋㅋ)
※ 글섭 캐쉬샵이에요.  한섭은 다를 수 있습니다.!!

글섭은 삼숙이는 저는 거의 못봤어요. 그리고 한섭은 변성이벤트 글섭은 글드이벤트인거 같아요.

한섭은 3숙이 이벤트를 그래도 꽤 하는 편이었던거 같은데 글섭은 거의 없고요. 본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60 레벨 이상은 그냥 깡으로 경험치 100% 먹고 올려야 해요.  

한섭은 변성이벤트를 해 주잖아요.  대신에 그레이드 업 이벤트는 없고요.  반대로 글섭은 변성이벤트는 제가 경험해 본적이 없고요,  그레이드 이벤트는 가끔 해 줍니다.  그때 8G 가는 유저들 많고요 헤헷~


글섭은 수표 상한 풀려 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dho/603/5211



미스테리한 파파야의 궁금증이 약간은 풀리셨어요?
여기까지 하고 [짝퉁]토마스는 인사 드릴게요 ㅎㅎ 감사합니데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