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인가? 던파 계정을 몇백만원주고 구매를하였습니다.
근데 몇개월전에 판매자가 계정을 회수하였습니다.
연락해보니 나몰라라해서 빡쳐서 사기죄로 고소를했습니다.

물론 거래전에 될수있는 증거자료.서류,등 다 받아놓은상태였음.
증거없으면 말짱도루묵...

고소 후 몇개월이지나고 드디어 담당 경찰관님한테 연락이왔음 
''피의자가 합의를원한다 합의해줄생각이있냐''

합의해줄수는있는데 정신적피해보상도 지불해줬으면좋겠다 전달하였고
얼마안지나서 사기꾼한테서 내 계좌로 돈이 입금 됨.
그리고 문자가왔는데 사과의 문자였음.

근데 합의를하였으니 경찰서에 방문해서 고소취하 및 철회 어쩌구 작성해야된다면서
어제 경찰서갔다옴.

계정은 그 사람이 던파를 한다고해서 안받았음.
계정 구매하고 딱히 현질을 추가적으로 크게한것도아니라서 큰 의미가없었음.

나 처음에 계정회수당했을 때 주변에서 다들
그런거 효력없다 포기해라 무혐의판결난다 해서 솔직히 포기상태였음.

근데 이게 증거자료도많고 사기죄로 고소를하였더니 결과가좋아서 통쾌하네?

결론:사기치지마라 고소당하면 어쩔수없이 본인만 손해본다. 

팁을 주자면 거래하기전에 판매자가 계정을 완벽하게 포기하겠다는 그런 증거.. 무조건 있어야좋음.
이게 정말 효력이 크다하더라고...

그럼 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