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빙장 계수의 심각한 너프 (이전 수준의 1/3정도)

2. 원거리 직업인 주술사, 솬사와는 다르게 기공에게 쌍룡파 등의 16미터 거리 요청을 해왔음에도 이를 무시

3. 염혼 스킬의 문제점 (장비효과에 대한 이점부여는 직업의 근본적인 패치가 아닌 템에 의존하라는 패치)

4. 딜스킬과 합격기간의 전반적인 쿨타임 완화 요청해 온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 (글쿨 공유사태와 특정스킬의 긴 글쿨)

5. 공중흡공을 흡공에 저항하는 적에게 사용 불가 - 최근 PVE에서 줄넘기 넘기는 추세에 맞지 않는 대응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유저들의 객관적인 개선안!

 

1번에 대한 의견 : 계수를 다시 롤백 (이전수준에 준하는 계수 또는 빙룡파에 15초간 한빙장 피해량 증가 같은 강화부여)
기공사의 주 딜사이클은 열화장-한빙장-[1234zxcvF 스킬중 택1] 입니다.
모든 딜사이클에 평타와 한빙장이 들어가며 1234zxcvF를 상황에 맞게 연계해서 쓰는 겁니다. 1234zxcvF중 한 개라도 사용했으면 다시 열화장-한빙장이 들어갑니다. 사실상 평타와 한빙장은 거의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력은 소모하지만 딜사이클을 돌리는 도중에는 끊임없이 들어갑니다. 모든 딜사이클에 한빙장이 들어가는데 한빙장의 하향은 기공사의 모든 딜사이클에서 DPS를 낮추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현재 라이브섭에서 DPS 측정결과 정말 참담한 결과는 나왔습니다..)
현재 테섭에서 한빙장의 계수는 평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니까 원래 [평타 - 딜링 - 딜링]이 되어야하는데 [평타 - 평타 - 딜링] 이 되어버린 겁니다. 다른 메인 딜링 스킬에 비해서 계수가 낮다고 생각할지라도 무조건 들어가는 스킬이기에 절대 무시 못 할 수준의 계수입니다.

 

2번에 대한 의견 : 타직업 소환사 해바라기, 주술사 사령쇄도와 같이 기공사의 영역 거리 또한 쌍룡파/폭열신장/빙백신장도 원거리 직업특성에 맞게 16미터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용광로 또는 다른 PVE에서 영역거리가 안되서 쌍룡파나 폭열신장 등이 타겟에 타격이 되지가 않습니다.

 

3번에 대한 의견 : 장비로 인한 속성피해증가가 아닌 기공사의 화기무공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번에 대한 의견 : 합격기 및 보호스킬의 독립된 쿨타임 확립 및 특정스킬(폭열염포)의 너무 긴 쿨타임 완화.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글쿨 개념은 기공사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기술들을 연속적으로 쏟아붓는 행위나 혹은 그로 인한 시스템상의 버그 등의 막기 위해 모든 기술이 동시에 일정시간 쿨타임이 걸리는 것을 말합니다. 다르게 말해보면, 한 킬을 쓰고 나서 같은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것을 쿨타임 이라하고 같은 스킬이 아닌 다른 스킬들 까지 사용 할 수 없는 딜레이있는 것을 말합니다. 첨부된 사진에서 보시면 스킬들이 동시에 같이 돌아가는것이 보일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 유저들이 말하는 글로벌 쿨타임이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기공사는 1234zxcv 중 택 1하여 눌러도 일정 시간동안 평타와 한빙장 외엔 아무것도 못씁니다. 염룡, 빙룡, 쌍룡파는 버그인지 공유인지 잠시 버벅 거리거나 멈추는게 있습니다. 각성 쌍룡파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기공사는 글로벌 쿨타임이 1초로 전 직업중 가장 깁니다. 긴 글로벌 쿨타임 때문에 딜 돌리다가 뚝뚝 끊기는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건 구조적인 문제라 아무리 숙련된 사람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유저들이 직업게시판과 인벤을 통해 꾸준히 요청해온 사항입니다. 하지만 기존 직업 밸런스 조정할 때마다 개선되지 않습니다.

 

5번에 대한 의견 : 과거에 기공사 스킬에 있던 공중 흡공을 네임드에게 허용하는게 필요합니다.

최근 검은 마천루이나 지옥의 용광로에서 흔히 줄넘기를 보스 몹이 안 닿게 하기 위해서는 공중기가 필요합니다. 기공사가 순수 퓨어딜러지만 원거리 딜러로서 공중 콤보가 PVP 뿐만 아니라 PVE에서도 허용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