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록 대비 컴퓨터 업글, 구매를 위한 공략 1탄 (기본지식편)

아재유저분들을 위한 블소형 콤퓨타 공략

 

21년 6월 업데이트

(19년 10월글에서 보충수정하였습니다.)

cpu가 좋으면 뭐가 좋고 그래픽카드가 좋으면 뭐가 좋은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그나마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예시를 통해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것은 만화가가 만화를 그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중에서도 주로 언급되는 

CPU

메모리(램) 

그래픽카드(gpu,글카)

역할을 설명드리자면

CPU는 기본 스케치(밑그림)를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담당합니다.

cpu의 성능이 좋을수록 (코어 1개당 성능이 좋을수록) 스케치를 그리는 속도가 빠르며

= ex)) cpu의 코어클럭 (0.1Ghz 당 1배수라고 표현하고 5.0ghz 를 50배수)

cpu의 코어수가 많을수록 스케치(밑그림)를 그리는 인원수가 많으며 ,

= ex)) 6코어 12스레드 => 6명이 그린다.

쓰레드가 많으면 한사람이 양손으로 그린다!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 ex)) 6코어 12스레드 => 6명이 12개의 손으로 그린다!

그래픽카드는 CPU가 그려놓은  스케치(밑그림)에 색감을 입히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을수록 한장에 색칠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픽카드는 이하 gpu로 표기)

메모리(램의 경우) 만화가가 다른 동업자들과 업무분담을 하는 정확성과 속도라고 

생각해주세요. 메모리의 용량이 클수록 만화가가 정확한 지시를 전달하기 쉽고 

램용량이 부족하면 과부하로 뻗..

= ex)) 8gb*2  //  4gb*4   //  16gb *2 등의 용량으로 표기

메모리의 속도가 빠를수록 만화가가 지시를 빠르게 전달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메모리의 클럭을 일컫음. 다나와 표기방식으로는  ex)) 25600을 8로 나눈 = [3200클럭] 이런 표기방식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메모리의 용량만 중요시 여겼지만 

요즘은 같은 빠른 반응을 필요로하는 게이밍이 시장에 수요가 많아진 상황에 

메모리의 용량과 속도 모두 중요시 여기게 되는 상황이 현재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병목현상 혹은 부품의 밸런스가 안맞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데..  

CPU가 성능이 낮고 GPU의 성능이 높으면

cpu가 밑그림은 다 못그린 상태에서

gpu가 채색은 대기하게 되므로 성능부족이 발생하며 [물감쟁이가 놀아욧.]

CPU가 성능이 높고 GPU의 성능이 낮으면

cpu가 밑그림은 다 그렸지만 

gpu가 채색이 듬성듬성하게 되므로 마찬가지 성능부족이 발생합니다. 

[밑그림쟁이(CPU)가 놀게됩니다]

또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 게이밍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던지 심하게는 

게임이 튕기는 경우가 발생하며 메모리가 빠를수록 밑그림-채색의 작업도 

원할하게 이루어지므로 게임의 프레임도 오르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PU와 GPU 그리고 메모리는 각기 성능이 서로 어느정도 뒷받침되는 

밸런스를 이루는게 좋습니다. (*물론 돈이 넉넉하시면 그냥 다 좋은거 사면 끝)

단, 블소는 워낙 구형 게이밍 엔진을 탑재한 탓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만화가가 만화는 그리지만 만화를 그리는 화실이 작은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사람을 6명 이상 고용할 능력도 있는데 화실이 너무 작아서 

동시에 일할 수 있는 인원이 1~3명이면 방이 가득 차버리는것입니다.

나머지 인원은 방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것이죠

(* 블소 실제 인게임 중 cpu사용량 )

이것은 제 pc의 상황이며 6코어 12스레드의 8700k 인데요

평균적으로 2~4개의 코어만 일하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보통 1코어만 죽어라 일하고 나머지는 대충대충 일합니다(거의 일 안해요).

밑그림 담당이 전부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니 덩달이 채색인원들도 놀게되고

cpu도 gpu도 사용하지 않으니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것 이며

그런데도 최신형, 좋은 cpu를 사용하라는 글들을 종종 볼 수 있는 이유는

'일하는 1~3명이라도 일을 잘하는 사람이 해야  그나마 낫다' 

라는게 가장 큰 이유 입니다.

 

화룡에서는 컴퓨터가 좋아도 렉이 걸리는건 똑같은 이유?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cpu에 사용량이 강제로 줄어드는 개-발최적화로 인해 gpu역시 강제로 사용량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한것처럼

cpu가 강제로 사용량이 줄어서 스케치가 느려지니까

gpu역시 채색을 할수있는 그림이 없어서 대기를 하기 때문에 렉이 걸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문제는 화룡에서는 cpu를 왜 강제로 사용량이 줄어들게 하느냐? 라는것 입니다. 

이것은 게임사의 최적화(혹은 구형엔진, 개적화) 때문말고는 설명할길이 없습니다.

(*화룡중에 컴퓨터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성능을 체크해봐서 확실합니다.)

그러므로 요즘 pc를 구매하시는분들을 위해 추가적 의견을 조금 더 써보자면

 1.블소는 현재 상황은 4코어 밖에 안쓰므로 코어가 많든 쓰레드가 많든 

중요치 않습니다.

(무조건 단일 코어 성능이 우세한 경우가 좋습니다.)

= 그러므로 라이젠이든 인텔이든 크게 상관은 없으나

  블소만 할게 아니라면 라이젠(작업용 pc) 

  블소 및 온라인 게임 최적화는 인텔  

 1. 태동록 이후 블소는 4코어 이상 제품을 사용 할 수 있게 되므로

4코어 제품 내에서 업그레이드는 가성비가 너무나도 떨어지게 되었으므로 

6코어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가성비가 좋게되었습니다.

 2. 블소는 오버클럭이 잘되는 6코어 정도면 가성비가 매우 좋음 

(8600k, 9600k, 10600k, 11600k, 5600x 정도로 생각됩니다.)

 3. 기왕 사는것 8코어 이상의 제품을 고민한다면 

(9700k, 10700k, 11700k, 5800x, 5900x 정도로 생각됩니다.)

 2. 3. 에 해당하는 내용

단, 인텔 pc의 경우 

최신 제품 = 새제품 구매 

업그레이드용 = 중고 구매

라고 생각하시고 구매하셔야지 가성비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구형 제품을 새제품 구매하는 최악의 수단은 가성비가 가장 떨어집니다.

 4. 앞서 다른 부품의 가성비를 늘려서 메모리(램)의 고수율 고클럭 램을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4000~4800클럭이 나오는 램 제품을 찾아보세요, 

혹은 오버클럭을 하실 수 있게되면 좋겠죠? 

(라이젠은 3800클럭이 최대 수율이라서 3200~3600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5. 언리얼 엔진4로 엔진이 교체되면?

cpu의 사용량의 증대(멀티코어 활성화) 및 그래픽 로드율 정상화를 기대하지만

분명 미칠듯한 버그, 불편한 최적화, 그리고 그 시대의 세로운 cpu가 존재할것이기 

때문에 8코어 이상의 제품을 억지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어서 사시는것이라면 상관없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6코어도 충분!

언리얼엔진4가 업데이트 되고 6코어를 제대로 쓸 수 있을지도 의문!

(이걸 19년도에도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게 웃긴 포인트네요...ㅎㅎ)

 5. 그래픽카드 이야기

컴퓨터에서 가장 핫한 두가지 부품은 cpu와 gpu의 이야기가 가장 불타오릅니다.

이 중에서도 cpu의 경우는 가지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제일 좋은것 혹은 

두번째로 좋은것 이런식으로 고르기 쉽지만

gpu의 경우 게임의 최적화와 게임의 업데이트에 너무 큰 영향을 받으며 

신작 게임에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배그가 출시되기전까지 그래픽카드 시장은 높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은 거의 

사장되어가는 추세였고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이 저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너무 많았으나 배그 이후 높은 사양의 pc와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 또한 널리 

보급되게되어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1만원에서 200만 심지어 300만원에 해당하는 

그래픽카드도 존재하는것이 알려지게 되었죠

그리고 너무 많은 종류와 어려운 지식들로 인해 어느것을 사야하는지 많은 고민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이 블소 게시판이므로 블소를 통해 예시를 들어드리자면

블소의 현재 최소사양 및 권장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은 대부분 게임 개발당시의 수준에서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은 업데이트를 통해 수많은 이펙트와 추가효과가 점점 추가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최초에나온 최소/권장 사양을 믿고 구매하셨다가는 몇개월 혹은 몇년뒤 

업데이트 되고나면 처참하게 느려진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요새는 어떻게 정리하여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가 하면

첫번째는 플레이 할 게임의 사양 입니다. 

(권장사양을 보는게 아니라 유저들의 사용기를 찾아보시는게 중요)

두번째는 사용할 모니터의 사양이며 (*해상도와 주사율)

세번째는 위의 두가지를 모두 고려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그래픽카드를 찾는 것 입니다.

보통 모니터-그래픽카드의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 pc를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이것을 눈여겨 보셔야 하며 자신의 

모니터 해상도 및 주사율을 알면 좋습니다.

아래에는 그래픽카드의 성능표 같은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임스파이라는 그래픽카드 테스트툴에서 표준 그래픽카드를 점수로 통계를 내어 

순서를 점수별로 매긴 표 입니다. (1k는 1000점에 해당합니다.)

제가 블소에 처음 입문했던 그래픽카드는 좌측 하단에 있는 gtx660으로 1k, 1000점이죠.

지금은 gtx660으로 블소를 하면 상당히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전과 다르게 모니터의 해상도, 주사율을 고려한 다음에 그래픽카드를 추천하는 

형식입니다. 예전 모니터를 계속 사용하시거나 일반 가정용 모니터를 사용하고 

계신경우 99% 해상도=1920x1080(FHD) /// 주사율=60Hz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많은 분들의 댓글에 추천견적에 모니터의 해상도와 주사율에 

대한 질문을 하고  fhd 60hz 라고 하시면 1660ti를 추천드리는 것 입니다. 

(*어디까지나 블소견적이야기 입니다)

 

새로 모니터를 구매하시면서 배그나 다른 게임을 할것 같다고 하시면 그래픽카드를 

달리 추천하는것도 여기서 기인합니다.

5-1 그래픽카드 점수 보는법을 알려드렸으니(위의 표) 모니터의 추천 방식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모니터는 우선  너무 저가형이나 AS나 반품, 교환의 조건이 나쁜 브랜드는 대부분 

거르고 고르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모니터란것 자체가 워낙 정밀한 점들의 집합을 통해 화면을 보여주다

보니 어딘가 땜빵이 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불량화소, 블랙닷, 화이트닷 등등 다양한 경우가 있고 다양한 표현이 있지만 쉽게 말해 

화면을 표시하는 점이 고장난 경우 우리가 쉽게 생각하기로는 전부 당연히 교환대상 

아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모니터 제조사 및 유통사에서는 모니터마다 이 교환정책 

대상이 있으며 몇개 이하의 불량화소는 정상품으로 교환이 안됩니다.

또한 판매사의 역량에 따라서 교환이나 as를 거부당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저가형이나 비선호 메이커의 제품을 피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좋은 패널이 사용된 모니터 그리고 불량화소나 빛샘 등 다양한 요소의 

기본 모니터의 품질을 따지고 이것을 AS나 교환이 잘 되는 회사의 물건을 

구매하는편이며 아쉽게도 공부해야할 요소가 정말 많은것이 모니터 입니다.

무결점 정책 : 불량화소, 블랙닷, 화이트닷 등이 총 x개 이상일때 교환해주는 정책

패널 : 광시야각과 응답속도 색의 표현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TN / IPS / VA 등 ) 각자 취향에 맞춰 공부해야합니다.

TN : 저렴하고 균일한 품질을 지닌 대신 색표현이 아쉬움  // 특장점 : 응답속도가 

빨라서 fps 게임에 유리

IPS : 화사한 색상 및  광시야각에 유리합니다.

특장점 : 좋은 화질 선명하고 좋은 색상

VA : 명암의 표현에 유리하여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특장점 : 어두운 영화를 볼때도 좋다!

위의 기본적인 부분을 제껴두고 난 그냥 게이밍 모니터가 필요해! 라고 하면서 

고르시다보면 결국 해상도와 주사율에 이르게되며 역시 

(FHD 1920 * 1080)  (60Hz)

(FHD 1920 * 1080)  (144Hz)

(QHD 2560 * 1440)  (60Hz)

(QHD 2560 * 1440)  (144Hz)

같은 해상도와 주사율등이 게이밍 모니터에 많이 이용됩니다. 

(*블소는 최대 120Hz 까지만 지원, 설정을 통해 해제할 수 있지만 태동록 이후에는

 아직 알수없음)

요즈음은 FHD 144Hz // QHD 144Hz // UHD 60Hz 등 다양한 해상도와 주사율이 

각자의 장단점에 날로 다양한 제품이 포진하고있어서

자신이 사용할 목적에 맞는 모니터를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240Hz이런 해상도도 있지만 보편적이진 않아서 제외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심화과정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