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노을이 내려앉고 별들이 쏟아지는 바다를 항해하며

대선단을 이끄는 함장 느낌으로 꾸민 의상입니다.

컨셉에 맞게 무게감을 주기 위해 블랙과 골드 위주로 의상 염색을 했으며

모자의 깃털을 짙은 레드로 칠해서 포인트를 줬습니다.

소서러는 부적을 낄 수 밖에 없어서 한 쪽 손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데

에페리아 해상단 부적은 일반적인 장갑 형태라 잘 어울려 그것만 다르게 사용했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며 다들 즐겜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