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로 자기와 같은편인 군대이다

유사어로는 아군과 원군이 있다. - 출처 : 국어사전 - 

하지만 작성글의 글의 뉘앙스에는 국어사전에 표기된 아군으로 표현되기보다는 

확실한 아군은 아니지만 같은 공통된 적을 둔 길드로 생각하는게 부합된다고 본다.

물론 어느분께서는 지엽적인걸 좋아하셔서 '단어'에 목메여서 말꼬리 잡을려고 하실지는 모르겟다만

마키아벨리적 정치명제중에서 '적군의 적은 곧 나의친구' 라는 말이 있다.

인셉션이나 ca입장에서 시벨이 통수를 치지않는이상 같은적을 둔 상황에서 굳이 싫은티내면서 배척해서 적을 더늘리는 짓을하면 완장들은 빡통 인증이지.

정치질 제대로 했네

또한 시벨이 어떤 평판을 가지고있는지는 모르겟다만

애메한 액션을 취한것으로 보아 케플란 내에서 크게 좋은 평판은 얻고있는 길드는 아닌거같은데

그러면 ca입장에서는 애메한 관계가 좋지 괜히 똥물튀면 내옷버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