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검은사막은 트레이모드라는게 있고,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동안 트레이로 내려놓고 낚시와 같은 생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트레이모드로 내려도 인게임에서 그래픽 설정에 따라 리소스 점유율이 달라집니다.
또한 높은 성능을 요구할 때 발열도 높아지므로 저처럼 랩탑으로 게임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은 컴퓨터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제 랩탑인 UHD+(3840*2400) 해상도에서 셋팅 해놓고 트레이모드로 놔뒀을 때 입니다.

<텍스쳐 높음, 리마스터>

GPU 점유율이 거의 14~35% 왔다갔다 합니다.

<텍스쳐 낮음, 최적화 모드>

GPU 점유율이 거의 1~8% 왔다갔다 합니다.

비교해보니 리마스터 모드 대비 거의 15%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이 변경을 매번 작업하려면 번거로운데, 설정 저장소에 저장해두면 원클릭으로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 설정1]에는 리마스터 모드를 설정해두고 게임 플레이시 사용하고,
[개인 설정2]에는 최적화 모드를 설정해두고 트레이로 내려놓을 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