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가 경차라서 항상 경차나 회사트럭만 몰다가

이번에 4.5톤 윙바디 회사에 들어왔는데

기사아조씨가 일 그만둬서 그나마 5톤트럭 경험이 있는 내가 잠시 몰게됨.

5톤차야 군대에서 몰아서 몰랐는데

싸제 트럭 타니까 좌석도 왠만한 고급 승용차꺼보다 좋고..

시야가 탁 트여서 멀리까지 다보여서 기분도 좋고

경차탈때는 그렇게 힘들던 시내도 트럭몰고가니

다들 비켜쥼 ㅇㅁㅇ..

뭔가 경차탈때랑 확연히 달라진 주행 난이도..

유로트럭 하는 기분도 들어서 기분도 재미있고

기름값도 내돈내는거 아니라 신선하고 즐거운
/ㅅ/

고급 사운드 옵션이 들어가서 블루투스로 노래들으면

경차보다 큰 실내에 소리가 둔둔 하고 퍼지는것고 잼잇고



트럭운전이 나에게 맞는거신가?

ㅇㅅㅇa

암튼 잼잇음. 해본 사람은 알듯

당나귀 타다가 코끼리타는 느낌이랄까..

버튼도 엄청 많고..

개신기함 ㅇㅅㅇa

암튼 잼잇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