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10년된 겜인데

10년동안 겜 초창기부터

"검은사막은 몹사냥은 재미가 없고 피로도가 높다"

라는 결론이 매해 꾸준히 나왔고 복귀나 뉴비나 접는사람이나 지금 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말하는 문제점인데.

절대 안고침 사냥이 재미없으면 재밌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안되면 피로도를 줄일려고 노력하고

그것마저 힘들면 걍 유저연령층 생각해서 자동사냥까지는 아니여도
뭔가 반자동이나 파견같은 시스템으로 게임을 실시간으로 플레이 하면서 어느정도 재화수급이나 귀속템 수급시키고 성장단계 천천히 올리게 만들면 되는데.

결국 10년동안 게임유지하면서 잠수겜 타이틀달고 접속중인 유저 절반이 자낚 조련 가공 같은 잠수유저층인 유령게임으로 쳐만듬

자낚 조련 가공 같은 잠수컨텐츠  돌리는게 결국 게임내 자기만족도 있지만 상위단계 아이템 해금(환상마), 아니면 은화로 다음단계 성장할려고 하는거 아님?

검은사막 사냥이 거짓말안치고 한국 rpg류(와우 하드코어같은 특수한 장르 제외)에서 가장 피로도높고 리스크도 큰데(수정파괴)

다른 알피지 겜들은 어떻게든 유저들 많이 붙잡고 유지시킬려고 게임이 주는 불편한 피로도를 줄이고 가장 재밌어하는 부분을 어필할려고 하는데.(메던로)

이겜은 본인들 실패한 장르를 인정을 때려죽어도 못함.

당장 개발자나 게임 총괄 디렉터 데리고온다음 쌩뉴비로 시작해서 하루 5시간씩 손수 사냥하면서 파밍해보라 하면 절대못하고 찍쌀꺼 뻔한데

게임자체가 잠수컨텐츠 권장하면서 24시간 컴터 안돌리면 손해보게 생각하는 좀비게임임.

조련도 낚시도 가공 사냥도  10년이면 충분히 다양한 변화시도하고 바뀔수있는 시간인데

10년전 처음 게임공개할때는 ㄹㅇ 한국 게임계 혁명인고 충격이었는데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공성전은 칼페온에서10년전이랑 똑같은 성 구조에 똑같은  성채자리,대포자리에서 공성전 쳐하고있고

사냥은 아직도 재미없고 옛날에도 매크로 쓰는놈들 천지였는데
이제 유저수 줄어드니까 눈에 티나서 민심잡겠다고 gm 돌려서 단속하고

10년전에도 하이델 안전지대 49렙 마차조련했는데 지금도 똑같고
자낚벨리아 하이델 특별한 이벤트 아니면 여전히 똑같은 위치에서 자낚 돌리고

걍 재미없는거 인정하고 피로도 줄이고 사냥안해도 파견이나 다른시스템 추가해서 적절히 스펙격차 완화시키는 방향에 다른 편의성 위주 과금모델 잡고 장사해도 솔직히 rpg 게임이라 유저만 많았으면 괜찮았는데.

안그래도 노잼 사냥인데 제한이 없어서  시간 갈아넣으면 무제한 사냥 형식이라 끝도 없고.

재미없어서 사냥 안하니 스펙업 뒤떨어지고 위랑 아래랑 스펙차이가
점점 심해지고

스펙차이나기 시작하니 억지로 사냥좀해볼까 싶어서 사냥터가니까 채널당 가장 효율좋은 사냥터는 자리갯수가 2~3개뿐이라 분쟁나고

스펙차이나니 일방쟁으로 양학당하니 접고

위아래 차이 심해지고 격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중위권 유저 폐사하고

상위 공성권길드들 쟁 갑질에 길마가 눈물흘리면서 자필사과문 작성해야 쟁풀어주는 상황 방치하고

유입복귀 끊기고 정공겜 소문나고

결국 10년동안 있던 컨텐츠 감당안되니까 새벽에 편지하나 찍 쓰고 삭제때리고

매년 변화 변화 외치지만 10년전이랑 지금이랑

잠수컨텐츠(낚시 가공 조련 연금 요리)위주에 사냥 노잼 높은 피로도는 똑같고

걍 이겜 개발자 오래하는 사람들은 자기 객관화도 안되고 잘못 인정도 못하는 사람들임

겜개발 10년 했다고?  대체 10년동안 뭔 대단한 개발하신건지 ㄹㅇ 모르겠음

아직도 공성전은 성구조 진입로 성채위치 대포위치 10년전이랑 똑같고

생활은 수렵 향해빼고 새로 추가된 생활이라는게 전무하고

사냥은 말해뭐해 재미없고 피로도 높은거 그대로인데

사냥터 자리 일부로 적게만들고 지금도 똑같고

걍 싸커킥 마려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