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술집에서 누가 블루투스 이어폰 훔쳐감
새로 구매했는데 배송 지연으로 일주일째 못 받는 중

가을 옷 좀 샀는데 사이즈 표기랑 실 사이즈랑 달라서 반품
2번째로 온 것도 한 사이즈 작게 보내줌 다시 반품
그 사이에 가을 다 감 ㅋ

회사 이직 준비하면서 애들한테 말했는데
수석님 손으로 뽑아놓고 배신자 어쩌구 하며
반 장난식으로 구는 애들 반, 진짜 배신자 취급 반
그렇게 잘해주지도 않았고
그렇게 업무 외적으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뭔 배신감을 느껴...?

레임덕 때문에 애새기들 말도 안 들음

후임 아조시한테 업무 인계하면서
뒤쪽으론 홈페이지 빌드 프리랜스 2건 뛰고 있는데
한 곳은 쥔장이 관련 일에 지식이 진짜 정말 1도 없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이해시키느라 진땀 빼고
다른 한 곳은 어떻게든 가격 깎으려고 난리

동네 모임에선 형들이란 새끼들이 나이 쳐먹고
애새끼마냥 트롤짓하고

주말에 길드 형누나들이랑 놀러 나갔다가
앞 길드 형 차 박아서 all 대인접수 & 보험처리

어제 머리 자르러 나갔다가 원래 가는 곳 닫아서
근처 새로 생긴 곳 갔는데 폭망
그리고 연타로 집 와서 해장국 시켰는데
선지가 약간 쉬어서 옴

라그 카드 뽑기 2% 확률 300번 도전해서 실패



뭔가... 뭔가 이상하다...
마가 껴도 이렇게 낄 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