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불가템 출시를 멈추시오.

1. 검사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인 '강화'의 재미가 줄어든다.
 팔기위한 강화가 사라져 검생이 건조해진다.
 동데보가 떳을 때,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에 더욱 즐겁다.
 또한 정가라는 선택지가 사라져 스펙업의 길이 고정된다. 

2. 거래로불가로 다른 유저와의 교류가 줄어든다.
 가뜩이나 솔플게임인 검사에서,
 거래는 다른 유저와 교류하는 몇 안되는 통로이다.
 좀더 게임이 외로워진다.

3. 거불템의 명분이 없다.
 최상위 템이니 거불이다? 납득이 안간다.
 다른 게임도 최상위 템은 거불이다? 쌀먹이 되는 게임은
 거래로 인해 중계업체만 돈을 버는 구조이기에 명분이 있다.

4. 현실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싶다?
 군왕과 카라 출시로 매출이 올랐는가? 올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거불템이어서가 아니라 새 장비 출시에 따른 매출이다.
 거래가능 템이었어도 매출에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

업체에도 유저에도 도대체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이란 말인가?
유저의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달라. 펄업이 정해놓은 길을 무작정 따라가도록 강요하지 말라.
펄업은 거래불가 템 출시를 멈추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