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악세 나락가기 직전부터 존나 열심히 겜 했었고
동나크 600억대 겜 했어서 그때 존나 시간 갈아넣어서
동나크 두짝 1200억에 사고 동툰목 800억에 사는둥
그때 올동악세 맞췄음 무기는 ㅂㅅ마냥 유검별이면서 기형적으로
악세에만 집착했었어요ㅋㅋ..

정말 겜 열심히했는데 고작 한달도 안되서 그믐달 지원파트2로
동나크 200억대까지 떨어지고 데보 악세 상용화로 데보를 제외한 모든 악세들이 개똥값이 되버림 ㅋㅋ 난 그때 팔 타이밍 놓쳐서 순수하게 은화만 약 2000억정도가 그대로 증발해버림 ㅋㅋ

그때 템가치 가지고 몇번 글썼다가 가격보존이 이렇게 오래 되었던게 기형적이였던거고 꼬우면 접으라는둥 조롱만 당했져

근데도 꾸역꾸역 겜하다가 군왕때 겜 완전 접어버렸어요
그때 접으면서 데보도 조만간일거다 했는데

간만에 겜 생각나서 다시 와봤더니 데보도 정상화 끝났네 ㅇㅇ..
근데 데보는 맞춰놓은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상실감 느끼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이 보이네요. 이 게임은 선발대로 열심히 해봤자 돌아오는건 가격 정상화로 시간만 버리는 결말 이라는 생각을 그때도 했었습니다.

슬슬 복귀하려고 합니다. 걍 느긋하게 하면서 은화나 모으다가
가격 정상화 되면 천천히 따라가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접은동안 여러 겜을 했지만 검사만큼 눈이 즐겁고 오래 생각나는 겜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제 가치보존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완전히 내려놓은만큼 새로운 변화에 적응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