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무적 순간이동 야바위 그딴거 없던 구캐릭들끼리 개씹땀내나는 pvp 손맛
기억도 희미해진 예전 길드들과 그시절 그사람들과의 추억
누군가를 악귀로 만들고 누군가는 패배감에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감정쟁의 희노애락
강화 졷박았던 날 새벽에 잠못들고 일어나 접자고 던진 남은 템들에서 떴을때 지옥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온 안도감
피지컬이 절정을 달릴 때 유튜브에 올리려고 찍어만 둔 수백개의 방치된 쉐플영상들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늙어버린 손가락
그것보다 더 늙어버린 열정

이런게 가끔 그리운거지
10분 하는 상상만 해도 토할 것 같은 무한몰이사냥, 그라인딩< 이 JOAT새끼들은 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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