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로난민으로 검사에 왔을 때 

와! '아침의 나라' 좋다! 라는 분위기에 심취!

열심히 가이핀 지하에서 사냥을 하다가

갑자기 로아가 그리워지며 접었음!


하지만 로아 레이드 자체가 나에겐 너무 쉽고 재미없고...

새로 나온 레이드라는게 1~2일만에 깰 정도였으니...


결국은 1달 전에 검사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복귀 후에 제가 느낀 것은 1년 전보다 엄청 달라졌는데? 에요

일단 동무기 하나 줘서 너무 행복했고, 망치도 팔아서 큰 자금을 벌 수 있었구요

처음 보는 사냥터들이 많았는데 조금씩 스펙업하며 고원부터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니 사냥터마다 재미도 있었구요

그래서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자유 게시판 글을 보다가...

카라자드 악세 관련 글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저는 그 영상을 보고나서 '뉴비들에게 좋은건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오히려 비용이 더 든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아... 내가 생각이 짧았네.. 라는 생각도 했구요


하지만 너무 쉬워서 재미 없는 파티 플레이 게임을 할 빠에는

차라리 솔로 사냥을 하는 게임을 하는 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1년 전보다는 게임이 편해진 것은 '뉴비 입장에서 맞으니까'라는 생각으로 당분간 재미있게 해보려구요

하지만 저도 고인물 유저분들처럼 스펙이 올라가면... 이 게임의 단점이 크게 더 부각되어 보일지... 걱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