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사
2024-10-06 11:52
조회: 610
추천: 2
검사와 로아의 가장 큰 차이점게임을 오래하고 잘하는 사람들의 예우가 없다는 거 로아의 경우 시즌2부터 현질좆병신게임이 되긴 했지만 레벨(장비)이 높을 수록 유저들 사이에서 경외심 같은 것이 있음 와 저걸 벌써 깼어? 아무리 현질을 해도 결국 레이드를 돌아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다 보니 손이 구데기면 올라가기 힘들기 때문임 버스가 바로바로 나오는 건 아니니까 근데 검사는 아님 스펙이 곧 실력을 증명하질 못하니까 레벨이 66,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경외심커녕 와 돈 존나 썼나 보네 또는 개백수인가보다가 끝임 근데 예전 검은사막 잘나갈 때는 로아와 비슷하게 경외심이 있었지 현질의 효율이 별로인 것도 있고 스펙이 높아도 그 당시 낭만의 시절이었기에 PK도 자주 하고 하니 나랑 스펙이 같은데 상대에게 벽이 느껴질 때 와 저새끼 게임 존나 잘하네 가 경외심의 형태로 표출되었기 때문임 거점 공성 개처망한 뒤로는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없다 보니까 과시할 곳도 없고 느껴지지도 않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이게 곧 성장할 동력과 직결되는 거니까 솔직히 큰 컨트롤이 필요가 없고 기믹 자체가 중고딩 수준인 떼올룬 아토 검은사당2 돌면서 와 저사람 존나 잘하네 싶진 않잖아? 그나마 아토는 부활이 안 되었을 때 실력자들 보면 경외감이 들기라도 했지 이젠 그딴것도 없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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