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직 노역 되버린 겜인데 사냥터만 우선적으로 계속 추가되는것도 그렇고 이제 그냥 노역 원툴로 확실하게 방향잡은거같아서 안타까움...

거기다 군왕악세 까지 나오면서 이제대놓고 펄받고 강화템 파는것도 그렇고 크론석으로 돈벌거야 하는거 보니 강화컨텐츠로 실적 올려보겠다는 건데....  글쎄...

노역을 해서 장비를 맞추나 펄질해서 맞추나 과정은 재미있을수 있으나 어쨋든 그 끝에 있는건 잠깐의 환호일뿐 그다음에 드는

'이제 뭐하지'

라는 생각에대한 대책이 전혀 없음.

이거 해결안되면

군왕 무가가 나오든 악세가 나오든 매몰비용 큰 유저들 수명만 좀 연장되고 이탈하는 유저는 절대 못막을 거같음...

뭐 물론 새로운 목적지가 생겨서 좋은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더 높은 스펙필요한 사냥터 추가 + 그에따른 신규 상위장비 만 계속 추가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아이템 가치보존은 둘째치고 유저들은 펄없 이세끼들 진짜 컨텐츠 만들 생각이 없구나 하면서 패치노트 볼때마다 현타와서 접게될수 밖에 없다고 봄(이미진행중)

그리고 이미 모든 컨텐츠가 새로운게 나와도 팔다리 하나씩 짤려서 출시하고 어쨋든 만들었으니까 해라 식의 짜치는 개발 수준은 그렇다쳐 (ex. 사당2)

아무리 기획자가 무능력해도 개발 우선순위 중요도 이런거에 대한 기획은 있을텐데 이거에대한 수준이 매우 낮아보임.. 모든 컨텐츠 출시 이후에 고쳐주겠지 더나오겠지 했는데 그대로 방치해버리고(그랑프리, 아이템간소화, 무역, 항해 등등)

'짠 우리가 다고쳤어' 하고 픽스 할때는 분위기 못맞추는 찐따처럼 이미 신규 컨텐츠 출시 하고 버그 엄청 많은데 굳이 인기도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오래전에 출시했던거 버그 고쳤다고 하는게 대부분이고

이렇게 제대로 된 컨텐츠가 사실상 없는거같음. 메인컨텐츠 거점전같은 제대로 잘굴러가던거도 바퀴하나씩 빼버리는 애들이니까뭐...

결국 컨텐츠 소모 느리고 과정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만 남고 컨텐츠 소모끝난 사람 순으로 게임접고 서서히 게임은 죽어가는 그림으로 갈거같음..

그럴수록 개발은 유저 주머니 쥐어짜는 방향으로밖에 안할거고 이런 악순환 못깨고 도태 되는 수순일것같아서 너무 안타깝다

이제는 계속이렇게 연회때 신규 직업 나온다고 떡밥 던지고 사료주고 쓰레기같은 의상만 내면서 욕먹고 신규사냥터 신규장비 계속 내도 맛이없음....

나름 성취감 많이 느끼고 추억이 많은 게임이었는데 진짜 점점 재미없어진다....

펄없 능력없는거 다 알고 이젠 기대도 안하고 화도 안나니까 검은사막 메인컨텐츠 거점전이라도 제발 좀 할만하게 좀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개발 방향을 제발 이거쪼금 저거쪼금 이거는 오래걸릴거같으니까 다른거또 조금 이러지말고 그냥 분기별로 뭐하겠다 목표 공유 하고 좀 늦더라도 확실하게 컨텐츠를 완성 시키면 좋겠다 타수 패치 같은것처럼

그냥 내생각에는 그렇다고... 반박시 니말이 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