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 방어구
군왕 무기
카라자드 악세..
악세마저 성불하지 못하는 장비가 되어버린듯

이것들 나오기전까진
동검별
동보스20단
동데보 혹은 어떤 동 단계 악세들

결국 완성하면 드디어 끝났다는 그 성취감을 누릴 수 있었다고 보는데

군왕이나 카라자드는 단에서 합리화
방어구는 울부에서 합리화

내가 되도않을 멸겁트라이 몇번 해 본것도 이 이유에서였는데
상징적으로 놔둔 단계라고
맞추라고 만들어놓은 단계가 아니라며
마지막 단계만 남겨둔채 이정도면 엔드라며 합리화 하고
그아랫단계까지 맞춰도 소화불량 걸린 느낌일듯

긴 호흡을 가지고 결국 완벽한 끝에 도달할 수 있었다는게
이게임 나름의 장점이 아니었을까

누군가는 올 환이 가능할까
너무 까마득해서 목표로 삼기도 힘들어보여

모두가 마지막까지 달리고 달리다 지쳐 쓰러지면
맞추라고 놔둔 단계가 아닌데 도전할줄 몰랐다며 웃으며 넘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