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Kenshi
가격 3만1천원
한국어 공식 지원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적

※ 할인 자주함 본인 할인할 때 1만원 근처에 구매 ※

스크린샷대로 샌드박스형 RPG임.

엥? 그럼 스카이림 같은거냐? 전혀 아님 이 게임의 스토리는 전무함. 유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에 시작부터 덩그러니 떨어져서 스스로 모든걸 개척해야함.

수련을 하고 무역을 하고 약탈을 하고 도둑질도 할 수 있음. 동료를 모아 자신만의 분대를 만들 수도 홀로 돌아다닐 수도 있으며 항시 방랑을 할 수도 어딘가 정착해서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 수도 있음. 도적떼와 싸워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고 노예가 될 수도 노예를 부릴 수도 있음. 홀로 다니다 전투로 인해 부상이 심하면 누군가 구해줄 때까지 확정된 죽음을 기다려야하고 전투로 팔, 다리가 잘려나가기도 함.

이 게임에는 퀘스트 따위는 없기에 스스로 모든걸 생각해서 움직여야함.

게임? 진짜 어렵다. 처음 시작하면 2,3분만에 죽어서 새게임 시작 해야할 수도 있음. 튜토리얼은 생각보다 잘되어있음. 모조리 텍스트로 이뤄진 튜토리얼이라 시간 내서 천천히 읽어야함.

1인 와패니즈 양키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라 만듦새는 살짝 아쉽지만, 부족한 점을 채워줄 모드들이 많이 존재한다.

밑으로는 켄시 인게임 스크린 샷들을 모아둠. 모드 적용 된 것들이라 바닐라와는 다르다는 점을 명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