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놓아줄 때가 되었는지

 사람 만나는 재미로, 그냥 모여서 새벽 4시까지 수다떨고, 밸결가고 이러쿵 저러쿵 놀던때가 있었는데

 이제 검은사막에 남아있는게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새벽에 작곡하다가 너무 갬성 터져서 오랜만에 찍어놓던 스샷들 보다가 한번 올려봐요. 정말로 즐겁게 플레이하던 검은사막이지만 뭔가 함께 작곡하던 사람들도 다 떠나가고 남아있는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도 잘 안되는것 같고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제가 바라보던 검은사막은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잘 되길 바래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