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빌드업 -> pvp
이게 구교복 시절 검은사막임.

롤 성공 공식이었던
짧은 빌드업 -> pvp랑 비슷한 맥락이 구교복 시절이었던거임.

근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역사가 누적되면서

짧은 빌드업은 결국 예측가능했던 긴 빌드업으로 변했고 그 긴 빌드업을 경험하면서 버티기에 검은사막은 매력이 충분한 게임이 아니었던거지.

숏컷이 제대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파밍에 대한 피로도가 낮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파밍이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재밌는 pvp의 진입장벽은 갈 수록 높아지고

신창섭 다해줬잖아에서 나온 김재학 디렉터의 가사대로 하드리셋 안한 대가 톡톡히 치르는 중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