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랄까 약간 터를 잡고 지내는 도시랑 비교하는게 맞음




서울에 거주중임, 집도 서울에 사고, 직장도 서울에서 구함, 
당연하게도 경기도 경산도 전라도 어디든 이사가서 다시 집 구하고 직장을 구한 순 있음
근데 그러기엔 내가 피해볼것도 생길 수있고(매몰비용, 집매매손익 등), 거기서 잘될지 안될지 모르고(직장 취업, 연봉상승)
그리고 인프라에 이미 어느정도 적용이 되서 이주한곳에 적응하는것도 좀 피곤하기도하고 적응 할 수있을지도 고민임(재미 있을까 없을까, 이건또 뭘 알아야 하나)


그래도 전체적인 인프라나 직장 집 마음에는 듬, 
드만 교통 사정이 너무 나쁜거임
그래서 민원을 넣었지

"어차피 여기저기 땅이 공터로 10년이 넘게 버려져잇는데 저기에 우회 도로 하나만 내주면 이쪽 지역 교통이 많이 원활 해 질것 같아 검토 해달라"

- 씹음

다시 문의 함, 또씹음

그래서 플렌카드도 허가받고 걸었더니
시장이 행사에 언급을 해줌

"어디어디 동네 여러분 교통으로 힘드신줄 압니다. 적극 검토 하겠습니다"
근데 이후로 아무것도 안함. 

5년쯤됨, 그래도 언급했으니 기대를 하고 살고있었음
근데 아직도 안해주니 다시 플렌카드를 검
"어디어디 동네 여러분 이쪽 공터를 활용할 방안을 찾고있으니 이해 바랍니다"

와 드디어 해주나!?
그리고 10년이 지남 도로는 없음


1인시위를 시작함



지나가던 행인 : 아니 그렇게 불만이면 그쪽 도로를 안가면 되잖아 
    - 출퇴근 하는데 거기안가면 더 힘듬

기나가던 행인2 : 아니 그렇게 불만이면 그냥 다른 지역가서 편하게 이동하면 되잖아
   - 니가 직장, 집 다 구해 줄거임?


결국 못참고 타지로 이주해서, 직장, 집, 모든걸 다 새로 시작 = 겜삭





대충 요런거지, 
둘다 상품(서비스) 판매 외에는 매칭되는 요소가 턱없이 부족해서 
전체적인 설명 자체가 안되는데 니들은 뭔 툭하면 식당, 옷가게 찾고 난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