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상출시

춤과 현대복을 출시했는데 역시나 취향의 영역이니
좋은 분들은 사시고 아닌분들은 유기하면 될듯?
의상은 그렇다 치고 춤이 흠..검사글픽이랑 안맞는건지
배그의 뉴진스 춤을 봐 버려서 그런건지 뭔가 아숩달까..

2. 소통예고

뭐 코멘터리 영상(!!) 으로 소통하러 온댔는데 역시나 ㅋ
소통의 정의를 곡해하고 있거나 이 악물고 외면하고 있거나
똑똑하신 고액 연봉자들이 즐비한 펄어비스니까
후자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부디 알찬 영상으로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추석 영상은 저도 시청 했는데
재희형..ㄹㅇ소통을 해주세요

진짜 소통을 하지 않는 이유?

들어줄 수가 없어서 이거나
들어줄 이유가 없어서 이거나

이 두가지를 제외하고 다른 이견이 있을수가 있나요?
그들과 유저들의 관계는 어쨌든 제공자와 이용자인데..

3. 인게임 풍경

제가 속했던 길드는 한창 데키아 파편을 캐고 있네요.
유물 수집과 단풍 내지 풍풍남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중..

여전히 벨셋은 괴랄하고 리그는 2딜3방5밸 정도의 포메이션
으로 '팀 단위' 세팅과 조합을 맞춰 존나게 비비는
게이게이파티 중인걸로 사료됩니다.

4. 기다려! 기다려! 막타메타의 거점전

고집과 신념과 소통불가 혹은 소통거절의 유물일지 잔재일지
기다렸다가 막타치기로 성채를 먹는 현재의 거점전 형태는
역시나 고집과 신념으로 인해 비껴치기 혹은 옆그레이드
수준의 변화 말고는 딱히 기대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옆그레이드가 굉장히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5. 컨텐츠 부재 혹은 숨겨진 꿀잼 컨텐츠

사당2가 보상도 좋고 아직은 할 만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기믹인지 버그인지 모를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는 괜찮다고 하네요. 조금 더 만져 준다면 안정적인
수익원과 더불어 이를 빌미로 길드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서로 오더를 주고 받고 함께 수행하는 게임다운 풍경이
만들어 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다행인 부분입니다.




대충 이렇게 지내고들 계신가요?
저도 마음이 동해서 다시 검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난 후엔 일교차가 심해지고 급 쌀쌀해 지는 날이 온다고 합니다.
조금 늦은 듯한 환절기에 건강들 유념하시고 재미있는 검사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검은사막의 지금도 안정되기 전의 환절기 쯤으로
다시 굳건해질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