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산사막일 때 몹들 디지게 안죽던 그 때로 돌아갔으면.. 사냥에 긴장이라도 있었지, 

신규유저도 없지만, 신규유저들이 사냥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가 

초반 사냥터들의 긴장감이 1도 없어서라고.. 목표가 있어야 재미가 있다는 말도 맞는 말이지만

이건 '과정'도 노잼이야  그 대표적인 예가 저런 한방사냥터들, 

투발라 '동'만들기 위해 잠시 스쳐가는 사냥터로 전락했다는 것. 



퀘스트 보상에서 (시즌말고) 투발라는 기본템으로 주는게 어떤가 싶다. 

재미삼아 퀘스트를 첨부터하다보면 퀘스트 보상이 무의미해 .. 과거의 잔재들이..

심지어 투발라를 빨리 맞추고 일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너무 한방컷되니, 퀘스트자체도 노잼..


저런 한방 사냥터들의 몬스터 레벨과 수준을 '투발라'를 기준 잡고 만들었으면 한다. 

몬스터 수준은 몇 년전 그대로인데 모험가 장비의 수준은 갈수록 높아지니..

엘비아, 데키아 이런걸로 기존 사냥터 몹들 색깔놀이 하지말고 

그냥 전체적인 퀘스트 보상들을 투발라로 줘버리고 저런 한방사냥터들 투발라장비수준에 맞춰주면 안될려나

시즌++ 숙제처럼 하는데 참 아쉽다 

이런 부분들이 



붉은사막 전투가 재밌어 보이더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아주 잠깐 소산사막시절의 검은사막 향기가 
나서 좋아보이더라 


긴장감이 있어서 





지금의 검은사막은 사냥터에서 졸음만 쏟아지게 만들고, 지루하기만 하다.


그래서 그런지 사당이 '그나마'재밌게 느껴지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 아닌가 싶다.






뇌피셜임 내 말이 틀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