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처럼 섭종을 향해 달려가는,, 순화해서 유저가 급감하는 게임
그리고 직원들이 엑소더스하는 게임을 해봤음 그게 바로 요즘 잘나가는 크래프톤의 엘리온

이 게임은 처음엔 공중전으로 개발되었다가 싹다 엎어버리고 2년사이에 싹 다 갈아치우고
게임 형태만 갖춘 뒤 나옴, 뭐 알다시피 결과는 2년만에 섭종

이 게임은 초기 개발자가 모조리 나간 상태라 스킬 유형, 캐릭터 컨셉, 여러가지 제어기 등
초창기에 구상되어 왔던 시스템을 이어 받지 못함

그래서 인력은 필요하니 신규를 계속 뽑고, 게임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피드백이 잘 안됨
캐릭터별 컨셉이 무적, 피감, 회피 이런 특징으로 컨셉 잡혀있는데

회피는 적중을 올리면 뚫리고, 무적은 말그대로 무적이라 밸런스가 안맞고
결국 무적을 뚫은 궁극기를 뚫는 초월을 뚫는 회피를 뚫는 적중을 뚫는 
피감을 뚫는 경직을 뚫는 모든 면역 상태를 뚫는 초필살기를...........

마치 강제퇴장권을 막는 슈퍼방장권을 뚫는 슈퍼강퇴권을 뚫는 슈퍼슈퍼방장권을 연상시키지?
게임을 모르니까 자꾸 PVP밸런스 관련으로 문제를 제기하니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해결책을 내놓는데 근본적인 해결이 안됨, 아예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니까
계속해서 똥을 쌓아버리는 일이 발생함


자꾸 이렇게 되니까 직원들이 들어오자마자 나가고 들어오자마자 나가고 함
결국엔 나중에 밸런스 이런거 싹다 포기하고 신캐 오밸로 만들어서 신캐 팔이함
회피를 뚫는 적중을 뚫는 초월을 뚫는 슈퍼경직 이런식으로

게임은 계속해서 망해가고, 결국 직원들은 계속 나가 그리고 신규는 계속 들어와
그런게 게임이 망해서 더이상의 투자가 힘드네?

직원들은 쉽게 자르지도 못하고, 모조리 신규개발자라 할 줄 아는게 없네?
그래도 일은 시켜야 하잖아, 회사 나왓는데.. 월급 받아가잖아

그래서 결국 나중에는 무슨 일을 시켰냐.. 채팅창에 직업별 색깔같은 걸 만들음
예시:
다크나이트 : 채팅 색깔 왜 이러나요?
자이언트 : 몰라요
워리어 : 이 %신 새끼들 좆#겜 밸런스나 맞추지 이렇게 쓸데 없는 걸 쒸,,벌ㄹ,,럼들

결국 이런 하나마나한 업데이트만 하다가 오토시스템 내놓고, PVP채널 논PVP채널 만들고 마지막까지
아이템 가치 폭락시키면서 신템내면서 쪽쪽 빨아먹고 섭종함

벌써 몇년 동안 밸런스 맞추겠습니다,
1차, 2차 거의 몇 년동안 +-숫자 딸깍만 한 게임이 연상되는건 착각일까?


요약 : 기존 개발자 다 나가고 인수인계 제대로 못받은 
         신규 개발자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허드렛 일이라도 시킴
         현재 검은사막은 섭종했던 게임과 굉장히 유사한 패턴을 보여줌 
         ( but 펄어비스는 pc검사가 유일한 돈줄이라 당장에 배를 가르진 않고 마른 오징어 쥐어짜기만 들어갈 듯
           이라고 자위해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