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검별 달랬더니 동검별주고

망치 달랬더니 망치주고

데보달랬더니 데보줌

진짜 소통도 열심히 해가면서

업데이트도 꾸준히 해주는 겜임

김재희 디렉터님이 서비스 10주년의 비결로 '소통'을 뽑은 이유가 있었음.


유쾌한 군왕 천장, 재밌는 검은사당2 레이드로

로아 유저들이 검사에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

검은사막 10년과 현재 유입되는 뉴비들을 한국의 역사로 비유하면

마치 2000년대 이후 출생해서 편하게 사는 현대인들이랑 비슷한 느낌임

선조들이 길 다닦아놓고 고생 다해놓고 꿀빠는세대가
현재 뉴비들이지



요즘 세대는 무조건 빨리빨리만 외치지

이런 낭만을 즐길 줄 모르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까움


2050년, 2100년이 되도

우리의 아버지, 김재희 디렉터님이

영원히 검은사막을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