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무거운 내용일거라 예상은 했는데 내 예상치를 벗어났다...

결국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사후 22년인가? 에 되어서야 오명을 벗고 명예회복을 했다곤 하지만 영화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봐도 너무 중도적인 모습이라 사상 충돌에 너무 휘둘리는 모습이 보이긴 함..실제로는 좀 더 한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으로 보였겠지.;

암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인터스텔라 이후부터 너무 심오한 작품들을 파는 것 같아 좀 걱정이긴 함..핑퐁전략을 쓰면 지금에 와서 조금 잊혀진 감이 드는 감독이 아니라 아직도 작품을 기대할 수 있는 감독의 위치에 있었을건데..영화광인 친구도 뎅케르크 이후론 놀란 감독 작품을 선호하진 않는 모양이더군요




그나저나 담주 토욜에 베테랑2 보러 갈건데 왠지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1편만한 명작은 좀 힘들지 않을까 예상중임

아 물론 전 명펠레임 예측하면 맨날 다 틀려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