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6일 연구소에 올라온 패치들 중에 한 항목입니다.





* 최초 접속 시 카메라가 캐릭터 얼굴 정면을 바라보는 상황이 포토 모드 상태로 바라보도록 수정되었습니다.
* 마우스를 움직이면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내 캐릭터가 나를 따라 바라봅니다.
* 해당 상태는 키 입력을 하거나 마우스 클릭으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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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보스, 필드 보스 등을 잡을 때 캐릭터를 변경할 때마다 1초 차이로 루팅이 갈라지는 상황에서, 캐릭터가 정면을 바라볼 수 있게끔 개선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에 저런 카메라 연출을 꼭 넣어야겠다면 강제가 아닌, 설정에서 ON / OFF 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월드보스 - 카란다 예시)
ON


OFF



혹시나 저런 연출을 원하거나 건의하는 유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공홈 건의 게시판에서 검색해 봤지만
그런 글은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이런 건의 글이 이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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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님의 캐릭터와 조금 더 친밀감을 쌓으실 수 있도록..."

사실 이 문구에서.. 조금 놀라면서도 한숨이 나왔습니다. 
무언가 의도하고 싶었던 게 있을 텐데 설명도 충분히 납득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1. 캐릭터와의 친밀감이 부족해서 벌어진 문제가 있었는지?
2. 캐릭터와의 친밀감이 저 연출로 인해 쌓일 수 있는지?

그리고 굳이 캐릭터를 교체하는 상황에서 친밀감을 느껴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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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캐릭터 교체할 때마다 친밀감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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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접속 시 화면 시점을 캐릭터의 얼굴이 아닌, 캐릭터의 정면을 바라보는 패치가 먼저 진행되길 바랍니다.

제가 어떤 컨텐츠를 요청하는 게 아닙니다.
단순히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어차피 공홈 건의 게시판에 올려도 바로 반영될 거란 기대는 없어서 인벤에 올렸습니다.
펄어비스 쪽에서도 바로 볼 수 있게 추천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