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강화이전에는 나름 유지가 잘되고 있었다고 봄
그렇다고 확정강화가 문제라는것은 아님
확정강화덕분에 동악세 접근이 쉬워진게 효과있는 부분도 많음
검은사막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오래된 템들이 현역으로 쓰이는건 나름 장점이라고 봐도 됨

문제는 템시세 하락이되면 나머지도 같이 접근이 쉬워져야 함
근데 그게아니라 단지 가치만 떨어지니까 문제인거임
예를들어 동초승이 100억이지만 동초승 만드는데 들어가는 스텍이나 확률등 재화는 100억인가?
이건 완전히 다른 문제임

기존에 데보레카 드랍아니면 쓸모없는 사냥터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다지만 데보가 이런식으로 풀리면서 기존 유저들은 애매하게 파밍하다 폐사하는 비율이 더 늘어남


꾸준하게 사냥하면서 은화를 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튠반 유침식 유데보 등으로 크론을 꾸준히 모아가며 확률싸움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사람도 있었을텐데 과연 그런사람들이 1000억을 아무것도 안하고 모을 수 있을까?


100억 다음 200억, 200억 다음 300억 이런 과정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확정강화 이후로 다음 단계까지 400억(유데보)인데 뉴비 몇명이 이걸 버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