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감소 패치 이후, 각성,전승 레인저의 재창조 스킬에 버그가 생겼습니다.



이게 현 시점, 피감패치 이후 콤보 치는 영상인데, 재창조 이후 윤무 > 바람결 > 쇄도 > 서슬 > 전율 콤보중 서슬 모션중에 적이 일어납니다.

해당 버그가 왜 일어나는지 알아보자면, 재창조 스킬은 넉다운과 다운 스매시를 동시에 보유한 스킬입니다.

원래 패치전 재창조는 넉다운이 이뮨이 뜰 경우에만 다운 스매시 30%확률을 돌려보게 되는 스킬인데, 현재 넉다운도 들어가고 들어간 직후 다운 스매시가 바로 들어가버립니다.

해서 최대 2.0CC 제한중 넉다운으로 1.0cc 게이지는 채우면서, 다운 스매시의 지속 시간인 2초만 적용되는 버그입니다.

그러나 피해 감소 패치 이전에는 넉다운 CC 4초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었어서, 충분히 지속시간이 긴 CC기에 서슬까지 넉다운 상태가 유지되어 서슬에 달린 다운스매시가 정상적으로 터졌던 콤보고, 자결 훈련교관은 다운스매시가 100% 확률로 터지기때문에 서슬 > 전율 > 정분 > 환멸까지 확정으로 들어가는 콤보였습니다. 영상 자료도 있는 상황이구요

아래는 피감패치 이전 환멸까지 콤보가 제대로 이어지는 영상입니다.



해당 내용을 펄어비스 고객센터에 전달했으나, 버그를 인정하자 않고 아래와 같은 황당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패치 후에 버그 생길수 있습니다.

이번 솔라레 시즌 굴리면서, 유독 적들이 빨리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버그가 생겼으니 킬날 상황에서 킬을 못하고 놓치는게 많았죠;;

전시즌 1위 각렌분도 그렇고 유독 각성 레인저 점수대가 많이 떨어진데는 피감패치로인한 레인저의 장점이 퇴보했을뿐 아니라, 콤보의 가장 핵심 스킬이며, 2.0CC 대부분을 채우는 재창조 스킬에 버그가 생긴게 가장 큰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이따위 답변 하기 전에 이전 버전으로 게임 구동해서 허수아비 한번만 때려보는 정성만 들였더라도 이따위 쓰레기 답변은 하지 않았을거같습니다.

이쪽 게시판이 고객센터 역할도 한다고 들어서요, 펄어비스가 볼 수 있도록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