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정신 놓고 사냥을 하던 중 또침반 부품이 나왔음.

당연히 또드칸이겠거니 했지만 아직 잡고 있던
보드칸이 잡히지 않은 것을 보고 잠이 깸.





그토록 바라던… 엘텐 부품이 나왔다!

이게 대체 얼마만인가… 정령수가
나오기 전부터 사냥을 했으니….

보드칸을 다 버려서 정확히
몇 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24개 째에 나옴.





퇴근하고 메인 퀘스트를 하고.
퇴근하고 히스 가고를 반복,
길고 긴 여정이 끝이 났다.





히스 사냥 끝나고 지인 따라 중고 거래를
하러 KLCC에 따라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지만 취소 돼서 부품 교환을
위해 고대의 틈으로 달려감. 
 




이 부품 쪼가리 하나가 날 여태껏
정신적으로 괴롭혔던 놈이라니….





부품을 처음 교환하고 나면 지식을 얻는다.





나침반 지식 중 마지막, '라피 베드마운틴의
개량형 나침반 부품 #3'을 드디어 획득했다.





조합은 인터넷에 알려져
있는 공식을 참고했음.





헤헤… 이제 나도 나침반 오우너다!





사막과 바다 길은 다 외워서 나침반 기본 기능은
딱히 필요는 없지만 파티원 땡이 가능해졌다.

아~ 벨(대양의 주인 아님)땡 해드립니다~!



까마귀의 둥지 또 다녀와야 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