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한폭
2024-08-01 16:54
조회: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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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평소처럼 스타벅스에 왔는데…여기 외국이란 말이지. 격일로 방문하는 단골 스타벅스인데 처음 보는 신입 직원이 보였단 말야. 주문 받으면 이름을 묻는데 안 묻고 뭔가 끄적이더니 본인 이름이 맞녜. 한국어로 썼더라고. 맞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쓰고 읽을 줄만 알고 뜻은 모른다네. …뜻은 한국인들도 잘 몰라… 녹차 라떼 벤티 주문하고 그란데를 받았지만, 귀여우니 넘어가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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