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전쟁 맹주 해보면 알겠지만

시스템상 장미전쟁 준비를 도와준답시고
3군단 배치니 직위 임명이니 딸깍으로 만들어놨지만 그렇게 했다간 개털리는게 장미전쟁이라
사전에 3군단 인원 길드파악 후 부대배치
3군단 순블이나 항해유저 파악
3군단의 탑승물 유기 이슈때문에 맹주측에서 전부 컨트롤 하며 재미도 못 보고 온니 백도어 등
연맹장과 맹주연맹이 통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를 들어야 할 정도로 준비해야할게 너무 많은게 문제임
씹 고인물조차도 진입장벽이 빡시다고 느낄수준이니 누가 하겠냐고ㅋㅋ
본인도 맹주때 참모진들 6명 이상이 도와줬는데 준비만 3시간 걸림
일요일이 사라짐 장미전쟁 준비 > 진행 > 저녁식사 > 거점전 > 길드레이드 >일요일끝 일정부터가 존나 하드함

또한 pvp 유저풀이 너무 적다보니 매칭만봐도 결과값이 나오며
준비를 열심히 하더라도 전세가 기울기 시작하면 결과를 뒤집을 방법도 없으며 패배시 채팅창과 각종 커뮤에 밀려오는 여러유저 조롱과 욕설이 맹주를 기피하게 만드는 것도 한몫 한다고 본다
본인 맹주때 중심 메인성소 한타는 2번이나 대승을 했지만 성소몹 버그터져서 성소 점령을 못 하여 개털렸을때 3군단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니 연합채팅서 오지게 욕먹음 그때 수명 11년정도 늘어난듯

장미전쟁 개선안으론

- 모든 성을 무제한급으로 변경
역대급 무제한 컨텐츠 진행 사전 준비가 제한 컨텐츠임 이게 무슨 병신같은 상황인지 모르겠음

- 병신같은 맵 밸런스와 복잡한 복층구조
장미전쟁 진행 해보면 알겠지만 오딜쪽이 너무 유리함 성소몹도 그렇고
성소 몹은 롤 타워처럼 매우 직관적이게 바꾸고
롤처럼 좌우대칭 맵이 필수로 느껴지며
오딜 카마쪽 지형이 심한곳은 단차가 3층으로 너무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있음 지형을 다 알고있는 고인물 말고는 일반 유저들은 임무 하달시 네비따라가기엔 너무 꼬불길임 모두 평지로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함

- 마지막으로 엔드유저 빨대 뽑기
준비부터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그리고 결과에따라 감당해야하는 무게또한 다 유저의 몫임
펄업은 맹주 가능 유저들이 편하게 진입하고 부담없이 진행할수있도록
맹주에대한 부담을 더 디테일하게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봄
본인은 이게 가장 시급하다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