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떠날려고 막 검술 알려달라고 조르는데 
누나는 위험한거 아니깐 목도로 훈련을 핑계로 날 겁나 팸

온몸에 멍, 상처가 생기고 혼자 훌적거리고 있는데
누나가 내방에 들어와서 다친곳 치료해주면서
"넌 아직 너무 어려, 너같은 애가 밖에 나가면 이정도로 안끝나 "
하면서 엄마같은 미소로 
"그렇게 가고싶거든, 더 크면 누나가 알려줄게 알았지? 아직은 아니야"
하면서 내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 하면서 상처 치료해주는 
누나가 있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