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서버에 시즌캐릭터로 우사 만들어서 고대인의 석상?부터 쭉 진행하고 있는데 질문이 몇 개 있습네다

1. 대충 스토리가 '발레노스' -> '세렌디아' -> 칼페온 -> 메디아 이렇게 나라 하나씩 클리어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근데 그럼 왜 메인퀘가 '고대인의 석상', '아침의 나라'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나요? 그냥 시작점이 다른 건가요?
뭐.. 고대인의 석상으로 시작하면 '발레노스'부터 시작하고, 아침의 나라하면 아침의 나라 하고 발레노스로 넘어간다던가.. 이런 식인가요?

2. 현재 '우사'로 세렌디아 끝내고 칼페온으로 넘어가려는데 우사의 전투가 재미 없습니다. 그냥 서서 마법 말뚝딜 하는 느낌? 아무래도 칼 쓰는 캐릭터를 해야 액션감이 좀 있을 것 같아서 '다크 나이트'로 바꾸고 싶은데.. 다시 생성하자니 또 세렌디아까지 클리어 해야 할 것 같고.. 방법이 없을까요? 무기 계승이나 변환? 같은 얘기는 듣긴 했는데 그건 템을 옮겨주는 거라 살짝 핀트가 다른 것 같아요.

3. 각성과 전승은 뭐가 다른 건가요? 그냥 캐릭터마다 2차 전직이 2개 있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뭐.. 이름이 저러니 각성은 뭔가 새로운 능력을 쓸 것 같고 전승은 기존 거를 강화된 스킬을 쓸 것 같은 이름이에요.

4. 이 게임은 모든 스킬을 커맨드로 쓰는 게임인가요? wasd가 이동키니까 qe, zxcv, 1234를 스킬로 지정해서 쓰고 싶은데.. 보니까 1234만 가능한 것 같은데 qe,zxcv에 스킬 못 넣나요?

5. 말을 매번 마굿간에서 소환하고, 필드에서 내리면 몹이 공격해서 죽으면 또 마굿간가서 부활시키고 이거 맞나요? 펫은 그냥 소환하던데 말을 그냥 소환하는 방법은 없나요?

6. 다른 게임들처럼 메인 퀘스트로 '발레노스' '칼페온' 같은 나라 스토리 쭉 밀고 메인퀘 싹 다 밀면 그 뒤부터 템 파밍하면서 시작하는 구조일까요?

7. 원거리 창고.. 뭐 이런 거 없나요? 뭔가 템은 미친듯이 주는데 메인퀘를 밀어야 인벤토리 슬롯 확장권을 찔끔찔끔 줘서 항상 템이 가득차서 너무 불편해요. 심지어 마을에 있는 창고는 마을 별로 창고가 별개로 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발레노스 창고' 에 템 넣으면 '칼페온 창고'에서는 '발레노스 창고'에 넣은 템을 건들 수 없나요? 

게임을 아직 잘 몰라서 질문이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아 두서없이 작성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