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립국악원과의 협업
무려 국립국악원과 협업을 했는데 연주 가능한 악기를 추가해 주거나 국악기 관련한 직업이 나올 법하다고 생각됨!

2. 만파식적 설화와 음양(태극)
만파식적 설화중에 대나무가 낮이면 갈라져 둘이 되고 밤이면 합하여 하나가 되는데 이를 기이하게 여긴 왕이 질문하니 용이 “비유하건대 한 손으로는 어느 소리도 낼 수 없지만 두 손이 마주치면 능히 소리가 나는지라, 이 대도 역시 합한 후에야 소리가 나는 것이요... 또한 대왕은 이 성음(聲音)의 이치로 천하의 보배가 될 것이다...”라고 예언하고 사라졌다. 왕이 곧 이 대나무를 베어서 피리를 만들어 부니 나라의 모든 걱정 ·근심이 해결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합한 뒤에야 소리가 있다 함은 골복점과 관련이 있고 소 발굽이 합하면 길하고 벌어지면 흉하다는 뜻과 상통하는 것으로
태극사상이 내포되어 있다.


3. 대금(大笒)
대금은 신라 31대 신문왕 때 창작된 악기이고 현재까지도 궁중연례 및 제례에 쓰인 횡적인데 바로 만파식적이 대금의 기원이라고 하네요


4. 도사 관련 드라마, 영화 사극엔 만파식적은 빠질수 없는 단골요소임


도사를 만든 제작자는 맛보기 만으로도 음양오행 태극에 미쳐있음을 알 수 있음으로

멀지만 태극사상이 내포된 대금?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의 가능성

1. 운사의 천부인 - 청동거울,방울,검 (어떤 문헌에선 검이 운사의 주무구라고 하는데 이건 환도로 표현되지 않았나

2. 가야금 ( 음양오행사상이 표현되어있다고 하는데 각성무기로 나오면 앉아서 연주 ??? )

3. 부적 - 좌우도방 친구들이 주무기든 각성무기든 부적은 하나씩 다 있으니깐 도사도 부적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전우치 영화에 나온것 처럼 허리띠형식으로 부적을 보관하는 띠같은 형식으로 나올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