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이나 던파가 괜히 슈모익, 13강 지원 이딴거 하는게이님
Rpg에서 낭만 찾던 시대는 2010년까지고
그이후론 시간 효율과 빠른 재미와 치고 빠지기임
실제로 자기가 하던 겜 지겨워서
타 게임 커뮤니티 기웃거리는 사람들 진짜 많음
"이 게임 재밌나?"하고 유튜브 검색해보거나
큰 대규모 업뎃, 준종결스펙 지급일 때
찍먹하다가 푹먹하거나 "에휴 ㅂㅅ겜"하고 자기가 하던 겜으로 돌아감
퍼줄 때 돼지고기두루치기 맛나게 먹다가
나물반찬 나오면 바로 빠지는 그런 메타같음
근데 검은사막은 메인 디쉬가 없음
그렇다고 나물반찬만 나오는건 아님
이 게임은 막상 퍼줘도 중간쯤 도달하면
뭐하는 겜인지 모르고 폐사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