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지켜 본 검은사막은 불편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과금의 형태로 해결 할 수 있게 만든 게임임, 자동물약,원거리수리,버프,무게,인벤토리,자동도핑,펫루팅,드랍템 창고이동,거래소이동 없으면 너무나도 불편해서 겜하기 힘들정도로 불편함을 줌 어떻게보면 가장 흔한 방식의 BM이고 어느 게임이던 있을 수 있는 방식인데 검은사막은 그 점이 매우 기괴함, 유저들에게 과금을 하게 하기 위해 '일부로' 게임을 망가트린다는 것임, 최근에서야 간소화로 여러 템들을 정리 중인데 그것도 벅찬 지 다른 간소화 이슈는 1년 째 방치 중임, 이 속도면 정리하는데만 10년은 걸릴 정도임. 무슨 강화석만 수십종류인데 이게 정상인가? 가방 몇개 팔자고 무게 몇개 팔자고 게임을 망가뜨리고, 강화 또한 한번에 50만원 100만원 과금해야 한번 눌러볼 수 있는 최상위 강화가 겨우 5~15% 확률, 천장없는 예전에는 누군가는 50번 100번을 눌러도 안떴고, 천장이 있는 지금도 천장을 치면 천만원,2천만원임. 그런데 벌써 올해 데보레카 반지, 군신무기 등 두번 엔드템을 갈아치웠고, 엔드급 악세 황혼이 기사로 유출됨(지금은 검열됨)흔히 사람들이 검은사막은 과금안하잖아? 시간이 다라면서? 그래서 검은사막은 돈보다 시간을 갈아넣음. 저정도 가치를 띄는 노역이 겨우 몇십시간일까? 수백 아니 최소 수천시간을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스킬을 굴리며 사냥을 함. 여기서 그렇게 하기 싫어? 꼬우면 현질해!, 여기서 게임이 처망한 이유가 나옴. 그러니까 계속 노역의 강도를 올리다보니 게임이 미친 노가다 게임이 되어버림, 이 미친 노가다를 견딘 사람만 살아남은 것임, 그리고 노역하다보면 강해지니까 몹은 빨리 죽을꺼 아니야? 아님,노역시가은 안줄어듬 검은사막은 대부분 소프트캡이 존재해서 일정공격력을 상회하면 패널티가 존재함, 몇백시간 노역 후 템을 맞춰도 체감을 대부분 못느낌. 아무튼 그래서 반복 노가다라고해서 단순하냐? 동선,딜싸이클,젠, 그리고 사냥에 필요한 도핑 여러가지 준비세팅등, 서버 조차 버프가 있는 서버 없는서버 나뉘어서 버프있는 서버 찾아다니면서 사냥터 자리까지 구해야함, 피로도가 다른 노가다 게임의 몇 배를 상회함, 검은사막은 채널이 많아도 정작 특정 사냥터는 몇 곳 안되서 지금처럼 폭상 망해 사람도 없는데 어이없게도 사냥터가 겹칠 확률이 있고 상당히 높음, 아무튼 각설해서 검은사막은 기괴하게도 돈을 벌려면 게임을 일부로 망가트려야 됨. 유저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줘야함,이번에 나오는 엔드급 장비들, 물론 게임 내에서 모두 맞출 수 있음. 현금으로 수백 수천에 달하는 가치를 수백수천시간으로 대신하면 됨. 뭐.. 수백수천수만시간을 박아도 엔드를 못가는 어떠한 게임보다 나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검은사막은 개인거래가 안됨. 모조리 100% 매몰비용이기에 난 저 말에 전혀 동의안함.뭔가 애네들은 자기들 게임이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돈을 벌기 위해서 일부러 게임은 파괴하는 행동을 하는 미치광이 예술가(라고 착각하는)들임. 그 책임은 오롯이 유저가 감당하는 중 이게 검은사막의 10년의 역사임
**핫벤 댓글에 적은 댓글 그대로 가져와서 보기 불편함
그런데 쓰윽 검수하면서 한 가지 생각이 딱 들더라고, 
"씨발, 저 지랄을 해도 할게 없잖아,?"
가장 중요한 성장동기 박살, 성장체감 X, 그에 따라 게임사는 유저들한테 목표를 잡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게 검은사막이니까요라는 말과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머리 존나 아픔
성장동기와 목표없는 걸 차지하고도 댓글내용처럼 그냥 게임이 기괴함, 그 기괴함을 극복하면 결국 이제 뭐함? 이 되는거고
이제 뭐함?이라고 할만큼 열심히 게임한 사람들만의 불만임, 그래서 조롱당함열심히하고 누군가는 많은 펄을 지르고, 불평할 단계에 오면 징징이 취급에 누가 그렇게 하랬냐고 조롱당함, 이 게임을 열심히 할 이유? 전혀 없음 오히려 열심히 안해야 할 이유 밖에 없는 게임임. 이 게임이 기괴한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