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후 1년만 열심히했고 나머지 9년동안은 연어짓 반복하면서 하는데 .. 이런 식으로 하면 그냥 편하긴해요

어차피 이 게임에 내가 찾던 낭만은 사라져버렸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만 남았기 때문에 내 캐릭터 꼬까옷입혀주고 가끔 강화 좀 해주러 옴

이 방식의 장점은 터지면 접고 사료주면 와서 딸깍하면 되는거라 강화망했다고 화날 일도 없고 정가로 인한 스트레스도 없다는 점임.. 왜?? 애초에 템 맞출 생각을 안함 그냥 목표라는게 없고 그렇기 때문에 게임사가 목표를 정해주지 않아도 난 이미 목표가 없음..

가끔씩 땡길 때 모험일지 좀 해주고 하고싶은 컨텐츠 적당히 해놓는 식으로 담에 올 때 불편하지않을 정도 베이스를 쌓아두는거임

내가 원하던 게임은 이미 15년 16년이후로 사라졌고 돌아오지 않을거니까 더 기대하는 것도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