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도핑의 문제는
도핑의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도핑 종류를 통합한다 해도 종류가 조금 줄어들 뿐이라서 불만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핑을 비약, 음식, 향수 이런 걸로  나누는 게 아니라
통합 주문서처럼 만들어서
도핑 리스트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도핑 체크하면 주문서 하나씩 차감하여 15분 지속 또는 30분, 1시간 지속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예)
1. 공격력 +8
2. 치명타 데미지 +15%
3. 치명타 적중시 피흡 9
4. 몬스터 공격력 +30
5. 친밀도 획득량 +15%
6. 기운 회복 +1
등등 기존의 도핑 능력치를 리스트를 만들어서 자기가 원하는 버프만 체크하고 체크당 주문서 1개씩 차감

대신 끝도 없이 버프가 넘쳐 날 테니 개수를 제한하는 식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황납 문제가 엮일텐데
요리는 능력치가 사라질 뿐 아이템 자체가 사라지는게 아니라서 황납은 문제 없이 될 것 같고
연금은 능력치가 사라지면 비약은 당연히 같이 사라져야 할 테니 주문서 갯수에 차등을 주어 등급을 나누어 기존대로 황납을 이어가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