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슬슬 야리돌림과 뇌절제곱에 지쳐가던 차에

길드 형이 "야 이 정도면 펄없이 돈 넣고 있는 거 아니냐"
라고 뽐뿌 넣었는데

내가 총대가 아닌지라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상태기도 했고
설마 펄없처럼 큰 기업이 그딴 음습하고 찌질한 짓을 할까 싶었지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펄없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애들이었어

그래서 한 4~5주 전에 평촌역에 전화 문의를 했지
거기 자리에 아이돌 생일 축하 광고 넣고 싶은데
혹시 계약 기간 남았냐고, 견적은 어떻게 되냐고

근데 담당 직원이 알아본다고 하고 연락을 안 주더라고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딱 한 달 정도 지난 오늘 내려갔다는 소식을 들음



음 허 호오
그냥 그렇다구 ㅎ
진실은 저 너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