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검사 최초 PC

CPU : Intel 2세대 i7-2600K
VGA : AMD 7870XT
Ram : 8기가 아니면 16기가

요걸로 게임하다가

CPU를 업글: i7-2600k -> AMD Ryzen 2600

CPU를 업글해놓고 보니 이젠 그래픽카드가 딸리는데 당시에 코인때문에
그래픽 카드들이 미쳐 날뛰어서 업글을 못함.

코인폭락하고 그래픽카드 안정화 될때쯤
그래픽카드 업글 : AMD 7870XT -> AMD VEGA64로 바꿈.

솔직히 이 때 Nvidia 1080이나 돈을 조금 더 주고 1080Ti로 바꿨어야 했는데,
괜히 잘 사용하지도 않은 플루이드 모션에 꽂혀서 ㅡㅡ;;;
VEGA64로 바꾸니 리마스터 모드로 돌아가긴 하는데 프레임이 아쉬워서
그냥 리마스터 안하고 매높 모드로 놓고 사냥.
그리고 피시방 가서 검사하면서 알았지.  내 VEGA64가 검은사막 게임에선
1070하고 같이 노는 성능이라는 걸.

그리고 또 한 2년 깔짝이다가 AMD 5600X가 가성비 킹 CPU래 그래서
CPU를 업글(메인보드도 같이 삼) : Ryzen 2600 -> Ryzen 5600X

코인이 또 폭등해서 중고25만원 하던 VEGA64가 80만원도 찍고 그랬었는데
그거 팔면 게임할 그래픽카드가 없어서 그냥 안팔았던게 아쉽네.

암튼 다시 또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 될 때쯤(한 2년전)
그래픽카드 업글 : AMD VEGA64 -> AMD 6900XT

AMD 6900XT로 바꾸니깐 QHD 모니터에서 리마스터 모드로 돌리는게 가능해짐.
나는 하는 게임이 검사말고는 거의 없는데 왜 N당 그래픽카드를 안샀냐면 동급(?)의
N당 카드들이 더 비쌌음. 다음에 그래픽카드를 바꾸게 되면 N당 갈 듯.

저번엔 그래픽 카드를 바꿨으니 이번엔 CPU를 바꿀 차례.
드디어 오늘 업글을 위한 마지막 부품이 왔음.
AMD 7800X3D와 메인보드, 메모리, 쿨러

이번에도 싸서(?) AMD를 사긴 샀는데 기존 5600X가 검은사막에서 6900XT의 성능을 다 못 끌어내는거 같아서
지름. 검사처럼 최적화 엉망인(?) 게임에선 X3D시리즈 CPU가 와따라고 들음.

5700X3D도 저렴하게 풀려서 시퓨만 바꾸면 되는 5700X3D로 갈까 고민하다가 7800X3D로 가기로 했는데,
이번 주말에 조립하고 나면 괜한 돈지랄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