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사당, 거점, 공성, 장미전쟁 등등
백날 컨텐츠 만들어봐야 
가장 오랜 시간 즐기는 컨텐츠는 사냥임 

기존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되는 점은
60레벨 이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캐릭터와
주도적인 시스템 활용 수단이 없고 특정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기믹만 활용하게 되니까
어느 사냥터를 가도 쉽게 질려버린다는 점

그래서 사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스템 좀 추가했으면 좋겠음 

광명석이 이런 환기요소로 추가 되었으면 했지만 
기대만 하다 포기함

신규 장착 장비에 최대 2~3개의 등급의 다른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상해봄


그래서 추가되는 옵션 예시



"몬스터의 시선을 끈다" 

어그로용 위협 스킬이지만 눈에 보여지는 효과도 없고 
백날 몬스터 엉덩이만 때려대는 검은사막 특성상 쓸모가 없는데


1. 위협 스킬 사용 시 8초간 몬스터에게 150% 증가된 데미지 (백어택과 중복 안됨)
2. 위협 스킬 사용 후 "흑정령의 분노" 스킬 타격 시 몬스터 6초간 경직 (우두머리는 미적용, 정예몹은 50%)

위협 스킬을 가진 클래스들은 파티 및 인던에서 효과적으로 딜타임을 벌어주는 효과 추가 및 
파티가 아니어도 백어택하려고 쌩쑈를 안하고 모션 큰 스킬들을 시원시원하게 활용 할 수 있음 

그 외 

1. 5초내에 같은 cc를 두번 넣으면 강제 다운 (쿨 15초)
2. 특정 몬스터가 강력한 공격을 사용할때 경직/기절을 두번 넣으면 몬스터가 경직되며 공격 취소
3. 밤이되어도 몬스터에게 입는 데미지 증가 안됨
4. 몬스터에게 죽음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을때 피 1에서 3초간 무적 (쿨 1시간)
5. 몬스터 처치 시 낮은 확률로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힌 스킬의 쿨타임 초기화


옵션 뽑는건 카프 or 기파 같은 재화로 돌림판 
옵션은 영구적이지만 기본적으론 비활성화 상태고
활성화하려면 기간에 따른 재화를 소모



참여율 저조한 ㅈ망한 컨텐츠 살리려고 아둥바둥 할 바에 
항상 선방하던건 캐릭팔이였다는걸 떠올려서 
캐릭터에 변화를 주는 시스템이나 
환경 변수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임


이정도는 바뀌어야 

"왜 바뀌어야 하는가"가 되는거 아닌가 
난 지금까지 뭐가 바뀐지 모르겠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