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업에 초대 받고 사람들이랑 사진찍고
성남 수진역쪽에서 헤어지고 성호시장 부근에서 단대오거리역 쪽으로
걸어가는데 오후 5시 반쯤? 이였음

근데 상가들이 대부분 문을 닫음
걸어가는 도중에 엄청 큰(가로로 엄청 긴) 고깃집이 있었는데
공사 때문인지 영업은 안 하고 외부는 건물 잔해들이 부숴져 있었음
이때부터 갑자기 날이 조금 어두워짐

조금 더 가니까 이후 건물들이 재개발인것마냥 다 철거 되고 허물어져 있었음 건너편도 마찬가지.. 날은 더 어두워짐
그때 지하상가로 들어가려고 하니까 흰나비 2마리가 갑자기
나한테 날아들어 공격함... 손으로 에이씨 하면서 뿌리쳤지만
계속 날아듬 ㅠ.ㅜ

그렇게 방금 깼는데 시간은 12시 2분 정도였음


뭘까.. 점심 먹으라고 깨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