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ㄷ이 소주병을 준비했습니다 빈병이죠
그 안에 물을 넣습니다

ㅂㄷ은 CCTV가 있는 술집으로 향합니다
야심한 밤 CCTV앞에서 준비한 '물이 든'소주를 벌컥벌컥마십니다

이걸 목격한 ㅋㄱㄱ라는 사람과 그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습니다

ㅂㄷ은 보란듯이 술집 앞에 주차한 자신의 차를 타고
운전하여 집으로 향합니다


ㅋㄱㄱ와 그 친구들은 신이났습니다 평소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히히덕 거리며 경찰에 신고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ㅂㄷ을 잡는데 성공합니다



ㅂㄷ:저 음주운전 안했는데요?
경찰:제보영상에 술마시는거 다 나왔습니다 식당CCTV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ㅂㄷ은 경찰서로 가게 되고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보받고 체포할게 아니라 음주측정기를 들이대야 하는거 아닌가요?


펄어비스는 왜 음주측정기를 건너띄고 ㅂㄷ을 영정시켰을까요!?




훗날 ㅂㄷ은 경찰서로 가서 자신이 빈소주병 안에 물을 넣는 영상을 유튜브에 뿌립니다




자 그럼 경찰은 여기서 어떻게해야할까요?


판단은 여러분 몫으로..



판단할게 있나?




적어도 괘씸죄로 ㅂㄷ을 처벌할지언정
음주운전으로 처벌은 못한다는게 팩트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