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
2022-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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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아——운명을 거스르는 절명의 공주성역 파로스 역사 이래 최연소 군주, 아비아의 군사적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어린 나이에 왕위를 계승했고, 적들로부터 ‘난공불락의 성’으로 불릴 만큼 파로스의 위상을 높여 놓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잊고 있는 듯했다. 아비아는 ‘태어남과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절명의 공주’ 라는 것을 아비아는 자신의 생명이 어떻게 끝날지, ‘용린병’ 의 저주가 결국 몸 전체를 삼켜 버릴 것이라는 사실마저도 잘 알고 있었다.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삶" 이는 아비아가 처음으로 깨달은 인생 철학으로 비록 ’용린병’의 고통으로 나약해 보일지라도 아비아는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아비아를 만나본 사람 중 그의 열정과 강인함에 감동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어도,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아비아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아비아지만, 어떠한 상황 속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그들의 어둠을 걷어낸다. 아비아는 적에게는 잔혹한 지휘관이자 아군의 상처를 치유하는 군주로, 피가 튀는 전장이라도 아비아가 있는 곳이라면 안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역 파로스의 군주, 아비아가 지닌 최강의 능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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