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출시예정
게임스컴 24년 2024.08.21. ~ 2024.08.25. - 해당일정에 구체적인 게임 공개 예정

"조계현 대표 = 아키에이지2는 액션성이 높은 싱글 기반 콘솔 게임에 익숙한 서구 시장의 특징을 반영하여, 전작의 진영간 PvP를 과감히 탈피하고 논타겟팅 액션 전투를 통해 거점 공략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싱글 액션 플레이가 성장의 기본축을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파티와 무역 생산품 공유 등 커뮤니티 요소를 접목했으며, 무역을 수행하는 길드와 이를 방해하는 이들의 전투 등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세력의 갈등, 변화의 과정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선보이기 위해, 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이야기를 즐기는 캠페인 모드 또한 개발중이다.

개발 초기부터 콘솔 확장을 염두에 둔 프로젝트이며, 현재 단계에서는 서구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전투 측면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테스트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 여름 게임스컴에서 상세한 내용과 핵심 플레이 요소를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24년 연내 CBT를 목표로 일정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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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0일, 엑스엘게임즈는 공식적으로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인 아키에이지 2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경 대표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언리얼 엔진 5으로 개발하는 AAA급 PC MMORPG이고, 아키에이지 1의 특징적인 부분을 계승해 발전시켜 개발중이라고 하며 좋은점은 가져오고 안 좋은점은 개선하거나 폐기한다고 한다. 아키에이지와는 같은 세계관을 가지지만, 현재의 아키에이지보단 시간이 조금 더 흐른 일종의 평행우주라고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민희 작가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인터뷰와 함께 컨셉 아트도 공개했는데, 아키에이지 유저라면 대번에 알겠지만, 원대륙의 빛나는 해안 지역을 묘사하고 있다. 현 아키에이지에서의 원대륙은 발견과 개척이 막 시작된 시점이지만, 아키에이지 2에선 원대륙 개척이 상당히 진전되었는지, 고대 문명의 흔적도 발견할 수 있고, 해상의 선박도 꽤 많이 확인할 수 있고, 에아나드의 파편 옆에 성채도 건설되어 있다.

아키에이지와 마찬가지로 하우징, 해상전, 다양한 탈것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지만 초기에 너무 많은 콘텐츠를 담으려했던 것을 일종의 '과욕'이라고 보고, 콘텐츠의 범위와 양을 현 아키에이지보단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대륙, 동대륙 간의 적대 개념이 사라지는 만큼, 게임의 무대도 원대륙으로 옮겨진다. 유저는 원대륙의 재개발과 정착을 위한 플레이를 하게 되며, 유저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원대륙 필드가 더 잘 가꿔지는 식의 플레이가 펼쳐지게 된다고 한다. 이는 하우징 시스템과도 결합되어 기존의 심리스 월드형 하우징을 포기하고 타운 하우징이 도입된다. 즉, 원정대 혹은 세력 별로 특정한 지역을 발전시켜 하우징 기능을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절차적 지형 생성에 따른 레벨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한다. 이 경우 컴퓨터의 선조적 절차에 따라 필드 지형 개발이 이뤄지므로 인력 의존도가 크게 낮아지게 된다. 쉽게 이야기해서 셰이더를 뿌리거나 상호작용물에 기능을 부여하는 것과 같은 기계적 작업에 소요되는 자원을 크게 절감하는 것이다.



지스타 2020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레벨 디자인 초안은 모두 완료되었고, 구체적인 레벨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누이아 대륙-하리하라 대륙의 대립 구도가 사라져, 대륙간 적대가 사라진다. 대신 원정대 간의 세력전 개념이 도입된다. 또한, 알박기, 다주택 문제가 심했던 필드 하우징이 사라지고 타운 하우징 개념이 도입된다. 최관호 대표는 출시 시기는 기존의 발표에 충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현재, 업계 현업자 사이에선 2024년도 지스타에서 시연 및 공개 테스트 플레이를 목표로 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개발 진척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실제 출시가 빠르면 2024년 연말이나 2025년 정도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년에 출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