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성이란 직업의 존재 자체가 자신들에게 critical 한 부분이거든.

 

그동안 우리는 마법 저항이 뜨면 데미지가 0 들어가서 불합리한 상황이니

 

집기가 다소간의 사기성이 있어도 인정받아야한다.. 는게 마도들의 합창인데

 

 

정령은 직접 마적 세팅을 하고 마저를 반쯤 포기해 생존을 포기하는 지경이니

 

정령 유저들이 한 마디씩 던지면 할 말이 궁해질 수 밖에. 사실 당연한 귀결이죠.

 

정령은 마법 쓰면 저항 안뜨나요? 뭐? 약화마법 강화? 그게 몇 차이 날까요?

 

 

제가 체감하기론 정령도 마저 - 마적 200 차이 근처로는 접근해야 안정적인데..

 

저 패시브는 솔직히 마적 단 50 이라도 보강해주고 있는지 좀 의아한 스킬입니다.

 

그것보단 마도성의 기본 스탯이 정령보다 마증 +150 이나 높은게 훨씬 부럽네요.

 

 

그리고 인벤에서 집기나 마적 관련해서 떠드는 분들이 전부 정령으로 보이시나본데..

 

최근 2~3일 동안 댓글 남기신 분 중에 정령이 아닌 분들만 6 ~ 7 분 넘게 보입니다.

 

지금 인벤 토론장에 있는 정령이 몇 명이죠? 5 명 넘나요? 안 넘는 것 같은데..^^

 

 

결국 정령이 마도 까려고 의도적으로 문제를 부각시킨다는건 물귀신 작전일 뿐이죠.

 

그리고, 마저 & 마적 문제를 가장 깊숙히 체감할 수 있는 직업은 캐스팅 직업들입니다.

 

정령성과 치유성이죠. 그 중 치유성 유저인 오르카님도 집기 문제에 공감하고 계시고

 

 

그럼 마저와 마적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수호성이나 검성이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분야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가장 할 말이 많은게 정상이라고 보이는데요.

 

이게 마도에 대한 질투로 보이시나본데.. 여기서 떠드는 분 중 그런 사람도 한 두 명 있겠죠.

 

 

근데 모든 유저가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마도성 분들도 똑같아 보입니다.

 

솔직히 현재 마도성은 극마저 세팅으로 가면 pvp 상성 없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셔야죠.

 

그걸 정령만 마도 못 잡아서 제발 잡게해달라고 징징거리는 걸로 보이신다면 할 말이 없네요.

 

 

정령성 보다 생존 스킬 더 많은 마도성 분들이 마적 박으면 생존률 떨어져서 안된다고 그러시면..

 

정령성들은 호구라서 마적 박아서라도 굴리려고 일부러 돈 들여서 스왑 한 셋 더 만드는건가요?

 

분명 같은 캐스팅 직업인데 왜 정령, 치유성에겐 집기, 아니 마력증폭급의 마적 스킬 조차도 없고..

 

 

마도성은 마력증폭에 더해 집기까지 당연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령성도 마법씁니다. 저항뜨고요. 치유성도 전곤 들고 망치로 팰 거 아니면 저항 뜹니다.

 

마도성만이 오롯한 캐스팅 직업인가요? 대체 어떻게 되어야 그런 특권의식이 생기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