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드루이드의 화신 시리즈를 보는것마냥 정조준 강화 특성 개수가 선택특성 포함해서 5개로 확 늘었는데

이게 5포인트나 그에 가깝게 부을만한 가치가 있는지,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지금으로선 알수 없을정도로 싹 갈아엎어진 상태입니다.

기존 딜사이클 돌리는 방법 자체는 크게 변하진 않았지만
격냥 유저분들은 적응기가 꽤 필요해 보일 정도로 딜 메커니즘이 많이 변했습니다.



크게 봤을때 기존의 격냥이 가운데의 정조준 루트는 기본으로 깔고가면서 

영특(파수꾼,어순)과 광, 단일 중 목적에 따라 마격 강화루트(어순 검화)와 

연발 사격 하위루트 중 하나를 골라서 밀어주는 방식이었다면


현 테섭 격냥은 
모든 방향의 트리에서 영향을 끼치는 
정밀 사격(조준사격 사용 후 신사,일사 강화+자동사격 인터벌과 데미지 증가로 변경)
신 특성인 척후병의 징표를 이용하면서


단일쪽은 마격, 광역쪽은 폭발사격 강화 트리로 좌우로 나뉜 느낌을 줍니다.

프록쪽은 실탄 장전과 그에 따른 자동공격 강화를 주 컨셉으로 밀어주는게 보이네요

특성 분포가 피라미드 식으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흩어지는 방식이라 최적 트리는 나오려면 꽤 많은 연구가 필요해 보입니다... 연구하는 재미는 있을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