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단 패치 이후 징기의 체급이 꽤 달라졌습니다

1. 저점만 높고 고점은 낮다
기존의 태양사자 빌드는 사실상 영웅특성을 패시브로 봐도 될 만큼 무지성 딜을 해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단일에서 천벌의망치 버프인 안쉬의 축복 운용외엔 신경쓸게 없었죠

하지만 기사단 빌드를 채용하는게 대세가 됨에 따라
저점도 높지만 고점까지 높아지게 변했습니다

1) 격동하는 천상 업타임 관리
2) 빛의 망치 활용 (파재 이후 바로 사용? 성전 스텍 후 사용?)
3) 구세의 빛 활용 (사형선고, 파재 남은 쿨타임에 따른 계산)
4) 2차 스텟 중요도 변경 (특화>치명 = 가속 ->  치명 >> 가속)
본문이 너무 길어질테니 댓글로 상세히

2. 광파이만 쓸어담지 단일딜, 묻딜이 형편없다
이건 운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지성 타겟 - 천폭만 사용하는게 아닌
주타겟 사형선고- 사형선고 대상에게 선고,천폭,빛망을 사용할 줄 아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당연한 말 같지만 실제로 쐐기를 돌아보면 많은 징기분들이
아무 대상이나 타겟잡고 딜을 하거나, 찍딜 해야될 몹을 안잡고 차단 징표 대상(주시차단 안씀)을 타겟 잡은 상태로 사형선고, 빛의 망치 등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렇게 활용하시면 부제 처럼 광파이만 쓸고 중요한 찍딜,묻딜은 형편없는 미터기만 높은 딜러가 되겠죠

3. 무조건 신힘 5버블 쌓고 딜하기?
과거의 `황혼과 여명` 특성이 만든 오해인데, 현재는 굳이 5버블을 쌓고 딜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 : 신힘 생성하는 필러스킬을 놀지 않게 굴리기
그 베이스를 기반으로 더 중요한건 성전 10스텍 까지는 무조건 3버블 선고or천폭 입니다